안녕하세요 국게에서 활동하는 양산벨텁오너입니다.
어제 간절곶에 국게인들과 벙개하고 대운산을 타고 넘어오는길이었습니다.
잘 달리고있다가 갑자기 시야에 뭐가 들어오더니 한순간 내차 바로앞에 딱 있는겁니다 +_+;
식겁해서 급브렉잡고보니 왠 스바그가 테일램프가 완전히 나간채로 주행중인..
화창하면 몰라도 어제 엄청흐리고 새벽시간이라 습하고 안개도 껴있어서 시야가 매우 안좋더라구요.
하마터면 뒤에서 그대로 갖다박을뻔했습니다.
여튼 무사히 뒤에 졸졸 따라붙어서 산을 내려오자말자 스바그 차주를 불렀습니다.
오 근데 완전이쁜 젊은아가씨가 타고있네요. 뒤에 등 나가서 큰일날뻔했다니까 고맙다고 내일 바로 고치겠다고 ㅎㅎ
지금쯤 고쳤겠죠? 우리동네분인거 같던데 잘 지내볼껄 그랬어요 +_+;;
p.s 쓸데없는 영상이 많아서 편집좀 했습니다 !
근데 님...
야심한밤에 여자한테 오다가 박을뻔했다고 말하면
성폭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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