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반 승용차만 몰아본 사람이라 잘 몰라서 질문드려봅니다.
덤프나 추레라는 정면이나 조수석쪽 대각선 앞쪽 밑에가 사각지대라고 하던데
그런 차들에는 차 앞쪽에 정면 밑쪽(사각지대?)을 볼수있는 미러가 없는건가요?
아까 밑에 추레라가 승용차를 한참을 밀고갔는데 그걸 그대로 한참가다가 나중에 알았다고 하던데..
가끔 영상 올라오는거 보면 덤프트럭이 신호대기하는데 그 바로 앞쪽으로 사람 지나가는거 못보고
그냥 깔고 가버리는 것도 봐서요.
아니면 미러가 있는데 운전자가 방심해서 못보고 그냥 가다가 사고가 나는건지?
앞을 볼수 있는 미러가있지만 그 미러는 보통 주차나 시동후 출발 할때 앞에 뭐가 있나 없나를 확인 할때 주로 보신답니다.
그런데 영상에서처럼. 주행중에는 내가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앞쪽을 비추고있는 미러를 잘 보지 않는다고 하시네요
주행중일때는 좌,우 미러를 많이 확인 하신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저도 전방 카메라가 있지만.
주행 할땐 잘 안보죠. 내가 주행. 즉 앞으로 가고 있는데 내앞에 나도 모르게 올꺼라는 생각.. 누가 할런지요...
이번 영상에서 보면 미러 바로아래인 미러 로도 보지 못하는 사각에서 비슷한속도로
승용차가 스무스하게 들어오게 되었고 트럭이 밀고가게된 영상으로 보여지네요.
그러니 트럭 운전자는 좌우만 확인하고 계속 주행을 하게 된 것같구요.
뭐.. 다른분들은 앞을보는 미러가 있는데 왜 안봤겟냐,..
나같으면 확인했다. 저정도 충격을 못느끼는게 더 이상하다 라고
이야기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근데 트럭 보면 밑에 부분 말고 위 의자쪽은 꿀렁 꿀렁 하면서 에어 소리나면서..
엄청 부드럽던데. 충격이 고대로 전해저오는건 아닐것 같드라구요.
뭐.. 진실은 트럭 운전자 분만 알고 계시겠죠..
작년 11월경 장인어른께서 25.5톤 덤프트럭에 치어 돌아셨습니다 당시 상황은
횡단보도를 중간쯤 걸치고 정차한후 자판기 커피를 뽑아와 출발하려던 찰나
그앞을 가로질러 가시던 장인어른을 못보고 그대로 출발 했었죠
당시상화을 바로앞에서본 목격자가 차를타고 쫒아가 신호대기중이던 덤프를 잡았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전혀 느낌이 없었다고 말햇고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했지만 진실로 나왔
습니다 사실 그런 큰차라면 사람정도는 충격을 감지하지 못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출발전에 앞쪽 거울만 봤어도 그런일이 없었겟지요 차던 사람이던 충격을 감지하는걸
떠나서 조금만더 미러를 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그런데 이번사고 경우 주행중 앞쪽 거울을 보는 기사가 과연 몇명이나 될런지요...
충격을 감지 햇다면 봤겟지만..그조차 못느꼈다면 몰랐다는 말이 전혀 거짓은 아닐꺼란 생각이 듭니다
대형차 주변이 얼마나 위험한지;;
화물차나 승용차나 서로 주의하고 안전운행 만이 답이지요.
그리고 큰충격아닌이상 어느정도 선인지는 표현못하지만 일반 승용차 충돌 체감과 트럭 운전가 누굴 스치거나 할경우 아무레도 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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