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기아 레이 이구요
몇일전 일인데
브레끼를 밟고 엔진스타트 버튼을 눌러 시동을 켜고
기어변속을 하는데
갑자기 차뒷쪽에서 퍽하는 느낌이들며 브레끼페달이 더 깊이 쑥~ 들어가더군요.
뭐지?? 생각들었지만 그냥 운행을 했습니다~
도로에 진입하고 신호걸려 멈추려고 브레끼를 밟았는데~ 브레끼가 잘안듣고 차가 쭈욱 밀리는겁니다.
다행히 브레끼가 완전 안듣는건아니고 아주 약하게 작동은 해서 차를 갓길에 멈추고
기아차 고객센터 전화후 긴급출동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내려보니 뒷바퀴쪽에 오일이 세는듯 바닥이 흥건히 젖어있더라구요
잠시후 모닝을 타고서 긴급출동 기사분이 오더군요.
그러고 자키까지 떠서 보니 뒷바퀴로 연결되는 고무호스가 터져서 거기로 브레이크오일이 다 흘러내렸더군요.
그게 터져서 그렇답니다.
그리고 다음에 하는말
돌이 튀어서 찢어진거일수도있으니 그럼 무상수리안된다. 그리고 렉카비용도 청구될거니
보험렉카불러서 공업사로 옮기랍니다.
난 돌이 튀어찟어졌단말에 납득할수없다. 니들이 렉카불러서 가져가서 책임지고 고쳐라 라고 따져물어서
기아차에서 렉카불러서 공업사들어가가서 보니 브레이크액 들어가는 고무배관이 다른부품이랑 맞물려있다 마모되 터진게 맞답니다. 무상수리는 맞다고 말하며 그담에 하는말이 부품이 몇일뒤 들어와서 바로수리는 안된다며 몇일걸린다하더군요.
그러면서 브레이크고장이니 운행은 불가하네요...라고 말하며 연락줄테니 일단돌아가란 투로 말하더군요.
당당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럼 랜트해주셔야죠? 그랬더니 그제서야 지금 차가 없다며 오늘저녁때 들어오는차있다고 하길래
그럼 기다릴테니 그거 들어오면 랜트해주시죠 말하고 랜트카 빌려서 나왔습니다.
차량결함으로인한 고장이면 견인이 필요한경우 견인비도 당연히 제조사측부담이며
수리비는 물론 신속한수리가 불가능할시 대차비용까지 당연히 제조사측 부담인데
그걸 받아먹을라면 이렇게 요구하지않으면 안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참고로 자동차보험 만기 2달밖에 안남았으며 15키로 무료견인서비스도 2회나남았었는데
공업사도 먼곳아니고 그냥 보험견인불러서 들어갔었어도 손해볼건없는건데
긴급출동기사놈이 돌이튀었다며 고객과실 드립떠니 괴씸해서 기아차에서 돈만원이라도 더쓰게 만들고싶더군요
그래서 오기로 니들이 불러라했습니다
이거 저도 경험해봤습니다...
고속도로 달리다가 브레이크엔진오일호스파손당하면 90%이상은 죽는다내요~~
브레이크밟았을때.평소보다 더 깊이 들어간다 싶으면, 무조건 저기 파손인거죠~~
큰사고안나셔서 다행입니다~~~큰일날뻔 하셨내요
고속도로에서 저랬으면 난 어덯게 됐었을까??? 라고.....
고속주행중 터져서 사고로 죽어버렸다면....
원인도 못찾고 과속운전 또는 졸음운전으로 판명되어 그렇게 가족들 남겨두고 떠나갔었겠죠....
하여튼 흉기차 족같이 만드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