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아니 한쪽말 듣고 비방글 올리기 전에 양쪽 다 들어봐야 한다는거 초딩때부터 몰랐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경찰이 가만히 있는 시민에게 먼저 반말섞인 욕설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
난 딱 그거 읽고.. 이놈.. 이 불리한건 뺐구나~ 싶었다..
형사가 용의자에게 하는건 인정하지만..
경찰이 아무런 용의점 없는 시민에게 반말까는거 보지 못했다..
그리고 음주운전 혐의 없는데도 경찰이 우기면 가서 cctv를 확인해 보라고 하던지.. 증거를 가지고 오라고 하던지 말로 끝내지..
경찰 4명을 부를 정도에 느닷없이 수갑을 채우진 않는다..
4명을 불렀단 얘기는 물리적 충돌이 오고가는 통해 혼자.. 2명. 3명도 감당이 안될만큼 반항을 했다는 증거고 수갑도 물리력 행사를 제지하려고 한 것인데..
경찰이 아무런 용의점 없는.. 더욱이 심증만 있고 증거도 없는데 수갑 채우고 그러냐?? 상식적으로??
수갑을 언제 채우냐면.. 보통.. tv프로에서 보면 술쳐먹고 파출소 들어와서 난장피우는 놈들 본적 있을거임..
경찰에게 물리력 행사하는 놈들 말이지.. 그럴때 수갑채운다.. 다짜고짜 채우진 않지..
아파트 cctv 없나? 내가 보기엔.. 그 글 올린넘이 경찰에게 대들고 지랄하고 욕지꺼리 먼저 했다는데 백만표 건다..
동영상으로 처음부터 찍힌게 있다면.. 좋을텐데..
뉴스기사에 난 글이 100% 신빙성 있다고 보고 모든 의문이 풀리더라..
난.. 그거 올리는 놈도 한심하지만..
그거 읽고.. 그대로 믿고 항의글 올리는 놈이 더 한심..
그 글 올린놈 떳떳하면 왜 조용하지??
진짜 엿같은 경찰도 많지만.. 죄없이 당하는 경찰도 많다..
이번은 죄없이 당한 경찰쪽이지 싶다.. 난..
요즘같은 흉흉한 세상에 애가 울고 있는데.. 다가가서 왜 우는지 봐주는 경찰 더 칭찬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팝업창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건 일단 시끄러우니 그 글 내용대로라면 죄송하다는 얘기고 조사중이라고 알고 있는데..
보배에 글 올린 글쓴이가 아니면 경찰 고소하면 되겠네요
허위사실유포로요
먼저 경찰이 맞았더라도 과도한 진압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법과 판사가 아는 법은 다르더군요.
음주운전 만취 사고자 채혈을 영장 안 받았다고 위법하다고 판결내리니깐요
판례마다 다르긴 하는데 경찰한테 욕설과 삿대질을 먼저 한 시민이
체포하려는 경찰을 먼저 때려서 몸싸움이 벌어진 사건에 무죄 받은 사건이 있습니다.
국민 법감정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판결이지요
그런데 그 글을 읽고 이상한 점을 느끼지 않았나..? 이상한 점이 있다면 진위여부 부터 확인학고 비난을 해도 늦지 않을텐데..
한두번도 아니고.. 답답해서 말입니다.
욕은 욕대로 하고 비난은 다 받고 상처 다 주고나서.. 나중에 아닌걸로 판명나면..
가서 항의 글 올렸던 분들..
"아님말고~"로 때울건지..
눈에 보이는 사실처럼 아! 이번 사건은 경찰이 좀 심했네~ 하면 되는것을 왜 받아들이지 않을려고 하시는지들...
은근 답답하네요...
첫 게시물 올라온 시간때부터 쭈~욱 눈팅했습니다. 저도 일말의 의구심을 품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경찰이 팝업 게시글로 과잉진압을 인정한 글 보고 과잉진압게시글 올린 사람의 진정성에 손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이 글 게시자의 내용을 인정했으니 말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