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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부채살 14.07.18 20:39 답글 신고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배경과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어릴때 얼릉 식을 올려야 됩니다...
    신입대학생을 꼬드겨 지금까지 살고 있네요..
    어떻게 위로를 해야될지......
  • 레벨 소위 2 무서운애 14.07.18 20:41 답글 신고
    처음엔 원룸이라도 좋다고 했다가 그게 투룸되고 전세되고 매매가 되고....부채살님은 제짧은글을 보고 딱맞추시네요..
  • 레벨 대령 3 달려라껌둥이 14.07.18 22:41 답글 신고
    진짜 정답.. 아는 40 노처녀누님 둘 있는데 엄청나게 현실 직시해서 결혼을 못함-_-;
  • 레벨 소령 3 Gelfoss 14.07.19 07:48 신고
    @달려라껌둥이 그런분들이 정작 본인의 현실은 직시하지못하는..
  • 레벨 중사 3 골드만그룹 14.07.18 20:43 답글 신고
    보내ㅣ셈
  • 레벨 준장 나보다먼저간사람이좋은사람 14.07.18 20:46 답글 신고
    크으;;;; 우리 인생이 참 서글프죠... 참으로 하실래요 시원으로 하실래요
  • 레벨 소위 2 무서운애 14.07.18 20:48 답글 신고
    대전입니다 린먹고 있어요
  • 레벨 일병 lck508 14.07.18 20:50 답글 신고
    인간사 새옹지마~지금은 조금 아프더라도 더 예쁘고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기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삐딱선 14.07.18 20:53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마리아앤느 14.07.18 20:55 답글 신고
    저는 12년 교제하고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못보내주고 지금도 흙집 보수해서 농사지며 살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돈도 배경도 아니고 남자 대 여자 서로 믿고 의지하고 해야 살 수 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보면 더 더 ㄷ ㅓ 좋은 인연이 생길거에요 힘내세요~
  • 레벨 하사 3 메피 14.07.18 20:58 답글 신고
    그런여자 결혼안한게 다행이라고생각하세요 더좋은분 만날겁니다
  • 레벨 원사 3 달콤이아빠 14.07.18 21:00 답글 신고
    부채살님 말씀에 적극 동감.
    저 역시 5년 대학 후배를 25살에(저 서른 때) 데려와 살고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77495525 14.07.18 21:06 답글 신고
    능력만 평가하는사람만나면 집안싸움으로 번질수도 솔로나 없어도 마음맞는사람과 만나는게 최고일듯
  • 레벨 일병 지니흰둥이 14.07.18 21:18 답글 신고
    맞는말씀하시들하시네요 결혼은 마음맞는사람과 함께~
  • 레벨 중령 1 임금님귀는당나귀두 14.07.18 21:47 답글 신고
    참으로 허무 하네요
  • 레벨 소장 아방0620 14.07.18 22:07 답글 신고
    아.... 격하게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ㅜ
  • 레벨 대위 3 안개속에180 14.07.18 22:32 답글 신고
    저랑 비슷한 사람이 있네요. 전 처음은 아니지만 여자들 나이 먹으면
    여우가 됩니다. 자기는 어떤지 생각하지 않구 일단 저남자랑 살면 편할까 주위 사람들한테
    쪽 팔리지는 않을까 많이 잽니다. 사랑보다는 일단 현실적으로 이사람이랑 살면 어떨까로 시작합니다.
    나중에 가능성은 개나 줘버려 입니다. 지금 당장이 중요합니다.
    빨리 잊구 좋으 사람 만나세요. 좋은 여자가 많이 없지만 어딘가에 있습니다.
  • 레벨 소위 3 에라이101 14.07.18 22:47 답글 신고
    저도 안개속님. 글에 공감합니다
  • 레벨 소위 2 무서운애 14.07.19 18:56 답글 신고
    네 응원감사드립니다
  • 레벨 중위 3 빅아이1 14.07.18 23:02 답글 신고
    힘내세요. 인연이 아닌가 보네요.
    세상에 절반이 여자니까요.
  • 레벨 소위 2 무서운애 14.07.19 18:57 답글 신고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어차피 헤어졌는데 힘내야지 어쩌겠나요...힘내겠습니다
  • 레벨 상사 2 adcom 14.07.20 23:39 답글 신고
    힘드시겠네요.. 전 오늘 1106일 되는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끼워맞춰도 이럴수가 없겠네요 .. 장난 같으시겠지만 진짜랍니다. 헤어진 이유는 다르지만 아픈 맘은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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