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간신히 양방향으로 한대지나갈만큼 2차선인 골목길에서 진입해서 가고있는데
반대편에서 무쏘스포츠가 다가오는겁니다.
저는 상대방을 많이 배려하는 운전습관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그쪽차에 자리를많이주고자 주차되있는 차들사이로 바짝 붙여서 주행했습니다
백미러가 달랑말랑할때까지 붙여서 무쏘스포츠차가 지나가도록 정차하였는데
상대방차도 같이 정차하는것이였습니다.
이상하다 하면서 공간많이줬는데 왜 안갈까 생각하던중...
상대방차를 쳐다보니 모자푹눌러쓴 젊은여성분이더군요... 핸드폰으로 통화하느라 정신없더군요.
그래서 창문열고 손으로 거리를 알려드렸죠 한 1미터정도 여유있으니 지나가시라고
젊은여성분 데꾸도없더군요...
1분정도 지나서 기다리기뭐해서 차에서내려서 다가가서 창문에 노크를하니 대뜸화를내더군요.
거짓말하나도안보태고 저한테 이러더군요.
( 공간 쥐좃만하게 내주고서 지나가라고하면 어떻하냐고요 빠꾸하세요) 이렇는겁니다.
순간 해머가 머리를 내려치더군요.
1미터나 바짝붙여서 정차해주니 이게무슨 개소리 그냥 져주는셈치고 제가 후진해서 조금빼줬습니다.
그넓은공간을 유유히 빠져나오다가 무쏘스포츠 참어의없더군요.
지나가도록 공간 많이 넓혀줬더만
무쏘운전자 조수석쪽 휀다로 건너편에 주차되있던 오토바이 치어서 쓰러뜨리더군요...
진짜 왕초보였던것같았습니다.
공간을그리많이줬더만 골목길 바짝붙어서 가는꼴이란 바로도망갈려는거 잡아가지고
오토바이주인분이랑 합의보라고 타일렀습니다.
그러니까 그쪽에서 대꾸하는말이 그쪽에서 공간안줘서 생긴일이니 저보고 물어내라는겁니다.
참어의없더군요.
때마침 오토바이 주인분 나오더니 무쏘운전자한테 보험처리해달라고하더군요...
그냥 씹고 저는 제갈길왔습니다... 참 어의없는 하루였습니다.
이제 되도록이면 골목길안다녀야겠습니다. 이거원 무서워서...
전 고속도로에서 사이드 미러 접고 가시는분 봄///영동고속도로에서 ;;
진짜 주차하고 내릴때 룸미러나 사이드미러로 한번씩 뒤차오나 확인하는 센스 가집시다/
별 미친년다보겠네
이유는 대체뭐야!! 차도 내차랑 같은건데!! 그것도 못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