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에서 신원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된 여성이 화성 부녀자 연쇄 실종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인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오후 4시40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면 산척리 산척저수지에 신원 미상의 여자가 숨져 있는 것을 김모씨(49)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저수지에 물체가 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된 여성의 사체는 물에 불어 있었지만 부패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성 부녀자 연쇄 실종사건의 피해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연관성을 완전히 배재할 수 없어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효.예 의 고향이란 말이 엄청 멀게만 느껴지는구나...
화성연쇄살인 사건으로 얼마나 많은 공직자들이 일자리를 떠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