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제 교차로 지나가면서 문득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아래 보시다시피 신호는 직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신호이고,
차선은 왼쪽 차선이 좌회전 1차선, 직직 2,3차선 우회전 4차선입니다.
근데 아시다시피, 좌회전 차선은 본 차선이 아니라 교차로 부근부터 추가되는 차선이기에 대기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좌회전 차량 4대때 이후 지점부터 대기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직진 차로로 그냥 진입하고 깜빡이 키고 좌회전하는게 맞을까요?
법적으로 본다면 2차선이 직좌 차선이 아니기에 좌회전은 안되는데, 교통 흐름상으로 보면
관행적으로 직좌 차선 적용해서 운행을 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좌회전 하려고 대기타던 분들은
간혹 이런 차량들을 얌체같다고 느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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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좌회전 동시신호를 줄경우 대부분 1차선좌회전 2차선직좌 또는 1차선직좌 2차선 직진 이렇게 되어있죠.
아주 드물게 본문처럼 직진좌회전 동시신호인데 좌회전차선이 따로 있고 2차선은 직진만 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이미 본문에 쓰신 바대로인거 같습니다.
교통흐름상 2차선에서도 좌회전 할수 있겠지만 좌회전차선의 차들에게는 얌체운전으로 비칠수있고
단속경찰에게는 딱지를 떼일수 있지 않을까요?
사고위험도 높아질수있고 - 저런경우 좌회전후 진입차선이 한개인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만..
즉 직진 차로에서 좌회전 하는 차량을 얌체 운전자로 생각해서 다른 운전자가 블박으로 신고하면 범칙금 날아오는 운전행위 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그림과 같이 좌회전 대기차량 끝에 붙어서 대기하는게 맞습니다.
제가 봤을때 보통은 자리가 부족하면 뒤에 기다리다가 좌회전 하던데...
그게 맞는거죠...
그런 이유로 직진차선에서 좌회전하면 좌회전하려고 뒤에서 기다린 차들은 바보되는거잖아요~
위 경우는 동시신호라서 저리들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걸 법이나 신호체계의 문제로 볼지 아니면 교통 흐름상 관행으로 볼지에 대해 묻는거였어요.
하지만 변경전까진 좌회전차선에서 대기하는게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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