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대천주유소
앞 길에서 김 모씨가 운전하던 투스카니 승용차가 인도 경계석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티뷰론 승용차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투스카니 뒷좌석에 타고 있던 엄 모 씨와 정 모 씨 등 일행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 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투스카니 운전자 김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18%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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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탑깝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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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투스카니 한대가 비틀비틀거리길래 피해가니까 가로수 박더니
제뒤에따라오던 티뷰론은 못피하고 받아버린데.............................
6시 정도면 그길이 뻥 뚫여있을 시간인데 도로를 벗어난 사고차를 2차로
충격 했다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혹시 차량두대가 배틀하면서 달린것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