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에 들어와서 글만 읽다가 오늘 새벽에 아는분이 사고가 나서 어케 해야 하시는지
잘 모르셔서....
사고 내용은 오늘 새벽12시30분경 편도 3차로 도로 에서 우회전을 하기 위해
3차선으로 주행중 우회전 진입후 ...
갑자기 뒤에서 큰 충격이 오더랍니다... 멍해서 내려보니..
오토바이(텍트 같다고 .23살 남자.오토바이 운전자와 명의자는 동일인 입니다)
가 넘어져 있고 운전자는 머리를 다쳤는지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경찰에 신고 하고 사람은 병원으로 실려 보냈습니다..
다행히 뒤에서 같은 방향으로 주행중이시던 운전자 분(감사 합니다)이 직접 오셔서 증인이 필요하면
모두 진술 해주신다고 손수 연락처를 주시고 또 경찰이 오고 난 뒤에도 말씀을 해주셨다고 합니다.
그 운전자분(운전자분 차에는 딸2명도 있었다고.) 하시는 말씀이 자기 앞에 그 오토바이가 가는데 술을 마신건지 (나중에 경찰이 병원가서 확인결과 술은 안마셨다고 하는데 웬지.....) 비틀거리더랍니다. 그래서 그분이 속으로 저거 사고 나겠다
하셨답니다.그리고 아는분차는 트라젭니다..차 받은 위치를 보니 뒷문짝 딱 한 가운데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트라제를 1차적으로 받은게 아니가 옆에 가드레일 을 1차적으로 받고 아는분 차를 받았다고
하네요...뒷유리는 작살..범퍼. 뒷문짝 파손...
아는분도 경찰서 가서 서류 꾸미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몸이 안좋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자고 나서 진단서라도 끊어 놓으라고 했습니다만...
새벽에 병원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매형이라는 사람하고 경찰서 담당 경찰하고 통화하는 내용을 들어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삐딱하게 나올것 같은 느낌이...
암튼 대충 이렇습니다.넘 두서 없이 썻네요.
어케 해야 하는지 부탁좀..오토바이는 보험도 안돼고. 사고 차는 안들은거 없는 종합보험 차량입니다.
무보험까지...
그럼 모두 안전 운전.방어운전 하세요. 저 하나만 조심한다고 사고 않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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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혈액 체취를 하라고 한다는것이 그만 ....
암튼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