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2월 8일 오전 7시 30분경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위치는 정왕동에 있는 3거리 교차로이구요

비보호 좌회전 가능 유턴 보조 표시판은 경황이 없었지만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유턴은 되는 곳이구요..

김여사 차량이 유턴후 깜박이도 안키고 급차선 변경 진로 방해로 제가 본능적으로 핸들을 틀어

중앙분리대 화단 경계석을 추돌한 비접촉 사고이구요 

크락숀 및 제동을 했을떄는 이미 늦은 상황이구요 저 도로 제한 속도는 70이라 제 차량은 과속이 아니라는 답볍받았습니다.

김여사는 사고 후 약 40-50미터를 달아난 후에 차를 세웁니다.

제가 걸어나와서 계속 가나 안가나 주시를 하고 있었고 김여사 한테 다가가 운전을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하니

..... 제 차가 어디서 나왔냐는 겁니다........... ㅡㅡ

자기 차량 파손 부위만 열나게 찾더군요...

후에 남편이 와서 하는말 더 가관인게 당신 차랑 사고 난거 아닌데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저 친구 혼자 단독 사고낸거 같은데 빨리 가서 가게 문열으라고.... 진짜 ㅅㅂ

그때는 가지말라고 속으로 외쳤는데 지금은 차라리 가버리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뺑소니로 면허증 뺐고싶네요 진심,,,,  

상대방은 대물 대인 전혀 피해가 없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말이 안된다고 느낀것은 보험사에서 하는 말이 비접촉 사고 이기때문에 5:5부터 시작이다라는 겁니다.

블박영상이 확실히 있는데도.... 그래도 다행인게 블박이 있어서 다행이구요 

제가 피해자인것은 확실한데 아직도 과실비율이 나오지 않아 차 수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상대측 보험사 6:4

우리측 보허사 7:3

그러나 전 이마저도 억울한 상황입니다.

차를 받았으면 8:2라는 소리도 하던데... 헐..... 그게 말이 됩니까...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지 그걸 일부러 

박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 경우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문철 변호사님이 운영하시는 스스로 닷컴에도 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아직 문의 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제차 견적은 육안으로 보이는 곳 만 수리비가 많이 나온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현제 저는 병원애 입원 중이구요 약 2주정도 지났습니다

차량은 사이드 에어백이 터지는 정도의 충격이 가해져 몸이 좀 안좋은 상황입니다.

대인 합의는 어찌해야하는지..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를 가지신 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평생 무사고하세요

그리고 사고내는 입장에서 가해자입장에 있는 사람들아 제발... 미안하단 소리 그 한마디 하는게 그리 어렵냐...

인간적으로 도의적으로 좀 살자 ... 

상대방 블박은 ㅡㅡ 있으나 마나할 정도로 화질이 저질에 그 쪽 보험사에서 제출한 영상은 정말 쓰레기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