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에 영덕으로 대게 먹으러 가서 저희 아들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지금현재 아이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에 멍이없어지지않고 있구요. 골목길에서 차가 나오면 얼릉 와서 손을 꾸욱 잡는 현상이 있구요.
운전하시는 분이 차주가 아니라 책임 보험으로 치료는 현재 다 받은 상태 입니다.
그런데
사고 직후 운전자분이 지속적으로 전화가와서 아이 걱정을 많이 해줬습니다.
그대마다 걱정하지 말아라.. 아이상태가 지금 이러이러하다 라고 알려 줬습니다.
2월정도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 합의 보았느냐.. 라고해서 아직이다.
경찰서에서 합의 보라고 한 후 연락이 전혀 없네요.
일주일 전에도 경찰서에서 연락이와서 상대방에게 합의 때문에 연락이 가도록 하겠다 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구요.
어제 경찰서에서 팩스로 진술서 작성을 요청해서 현재 진술서를 작성 하는 과정에서...
운자분을 고소 할꺼냐 말꺼냐... 라고하는데..
이럴때 제가 운자분에게 전화해서 합의 안보냐 라고해야하나요?
아님 고소를 해야하나요?
안그럼... 합의고 뭐고 그냥 넘어가자 해야하나요?
경찰이 고소할꺼냐고 물어보니.. 갑자기 깜깜해 지네요...
가해운전자를 고소하는것도 하나의 수단입니다.
즉.. 꼭 처벌을 받게하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가해자의 책임을 성실히 이해하라는 압박이라 생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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