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일날 아버지께서 큰사고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버지께서 사고로
머리와 오른쪽팔,어깨. 그리고 오른쪽 다리........
머리에 뇌출혈 때문에 그런건지 수술 후유증으로 그러시는건지,
자꾸 10년전 얘기들을 말씀하십니다..
(아들,학교 잘 갔다왔어? 밥은? 학교끝나고 바로와 삼겹살 먹게.)
(연료탱크 뚫고 또 기름빼갔어.....아우)
간호사님께서는 선망장애라고 하시는데...
아버지께서 그런말씀 하실때마다 미치겠습니다...........
아버지담당 교수님께서...
당뇨때문에 다리 절단 수술부위쪽 피부조직이 괴사가 진행한다며 재수술 해야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첫 수술때 재수술을 3~5번...해야한다고 했었는데...
정말 수술 한번해서는 안되나봅니다
엄청 아파하시는데 수술을 해야한다니요,
가슴에 피멍졌는데 또 때리는 기분입니다...
현재 저희 누나는 루프스병을 앓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대전 선병원에서 루푸스판정을 받고,
한양대병원에서 저번달까지 항암치료를 받았었습니다
요 몇일사이 신경성 때문인지 누나도 몸이 안좋아졌습니다......
집은 대전...
아버지는 부산대병원.
누나는 서울 한양대병원.
더이상 아빠나 누나나 더이상은 나빠지지 않아야 하는데...
하늘이 너무너무 밉습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소송준비하세요.. 도와주시는분 많으니 도움받으시고..
산재나 소송관련 관계되시는분들 좀 도와주십시요.. 화이팅^^~
님이 버텨줘야 아버지도 누님도 좋와 지십니다.
흐린날이 거치면 맑은 날 분명 옵니다.
아버지 빠른 회복을 바랄께요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하고 글 남깁니다.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고 싶은데 연락부탁드릴게요.
010-9976-4600
방송 분량 낼려고 접근하는거면.. 접근하지마세요.. 언론으로 그냥 이슈화만 시킬거면..
인터뷰 안하니만 못합니다.. 당사자는 지금 이 자체로도 혼란스럽습니다..
사실입니다.. 일단은 지금은 이것저것 해봐야할때 아니겠습니까?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2011년 말에 보행자가 있을 수 없는 고가도로 위에서 어두운 밤에 중앙분리대 옆으로 걸어가는 노인네를 나는 1차선 그대로 얌전히 가는대도 운전석 사이드미러로 그 노인네 등짝을 침.
오후 7시 쯤 이었는데 가로등도 점등 전이고 좌로 약간 굽은 도로고 당시속도 80키로 정도라 정말 백미러가 퍽하고 날아가기 전까지 보행자 안 보였음.
경찰서 따라 가서 조사 받는데 "그기에 왜 사람이 걸어가냐?"
"딴데서 치고 싣고 와서 거기에서 사고난것 처럼 위장한것 아니냐?"
사고 후 바로 경찰이 왔을 때 우리차에 마누라와 어린 아이 둘이 동승하고 있는거 뻔히 보고 그딴 소리 하길래 아가리를 확 찢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은 공무원이 최고계급인 나라라서 꾹 참았습니다.
보험사 보상직원 나와서 같이 조서 꾸미고 끝내고 집에 가려니 좀 있다 병원에 갈건데 같이 가자고 하네요.
제 보험사 직원이 "사고상황 다 파악했다. 고객님은 아무 잘못없다. 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병원같은데 괜히 미안해서 가보지마라" 했었기에 안 가련다 했더니 "당신 잘못이 있던 없던 어쨋던 당신이 치어 사람이 병원에 있는데 왜 안가보려하느냐"고 막 머러하던데...
경찰도 여러질이네요.
업무 메뉴얼도 없이 개인의 성향따라 막 업무처리 하는가봐요. 명색이 한 국가의 치안을 책임지는 사람들이......
빨리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었으나 주변에 도와 주실분둘이 많을 거로 사료되어 카더라 이야기는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격은 일만 적자면 산재 가능합니다.
그리고 근로복지공단 놈들 근로자편 아닙니다. 합의를 종용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에 절때 응허지 마세요 저는 그에 응했다가 피봤습니다. 말로만 근로자복지 공단 이지 전혀 복지에 도움줄려는 놈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꼭 손해사정사를 고용 하십시요
내가 했을때 손해에 대해 10%로도 못받지만 손해사정인이 중간에 개입을 하면 100% 가까이 받을수 있습니다. 물론 한사람 인생의로 보자면 보잘것 없는 금액이지만 삶에 도움이 되는 금액 입니다.
그리고 아버님이 화물연대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 확인후 연대측에 도움을 요청 하세요 일정한 도움을 얻을수 있습니다.
우선 작업시 중장비 구분없이 주변 2m 접근 금지 항목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하차중인데 호로 비닐을 걷어내고 계셨다고 하셨는데 물건이 움직이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접근 해서도 안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위험하게 하업하신걸로 보임니다
두번째는 적자재 에 랩핑 또는 안전하게 하차할수 있는 상황도 안보일뿐더러 무개가 나가는 자재가 폭이 좁은 나무 파렛트 라면 지게차 이동시 분명 자재가 쏠려서 쓰러질꺼라는 인지를 하셨더라면 큰사고로 이어지지 안았을꺼라 생각됨니다
분명 관련 업체에서는 위에 제가 말씀 드린대로 덤벼들거라 판단되며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동영상에 나오는 지게차 운전자가 자격증이 3톤이상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라며 3톤 이상은 필히 실기까지 통과를 해야 4.5톤을 몰수있는데 동영상을 보면 4.5톤으로 보입니다
3톤은 시간때우기 교육만 이수하면 발급받는 자격증인데 이이상 운전하게될경우 말 안해도 아시시라 생각하며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쾌유를 빌께요.
아버지 쾌유 하시기를 바랄께요..
혹, 진해시면 힘내시라고 소주한잔 대접하고 싶어요. 저도 진해 입니다.
해내십시요...
힘내시고 빠른쾌유하시길 바랍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드시겠지만...힘내세요!!
참 가족이라는건 위대하구나 싶네요^^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아버지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글쓴이분 마음이 정말 아프신것같아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푸른하늘이 보이실거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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