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 황당한 일인데 연합뉴스 현장영상으로 보도되는군요.
가뜩이나 음주 운전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이 목숨이 위태로운데,
저런 운전자가 있다니...정말 큰 문젭니다.
http://www.yonhapnews.co.kr/video/2602000001.html?cid=MYH20161021019400797&input=1197m
21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 고미술상가 앞 도로에서 검은색 승용차가 수십분 동안 멈춰 서 있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지만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운전자는 도통 깨어나지 못했는데요.
간신히 일어난 운전자는 비틀거리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횡설수설했습니다.
동대문으로 가는 도로에서 멈추었는데 '동대문에서 출발해 홍대로 가는 길'이라고 반대쪽으로 말했는데요.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혈중알코올 농도가 0.17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겼으며 심지어 면허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편집 : 왕지웅>
연합뉴스TV 영상입니다.
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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