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십니까?
다름이 아니고 어제 함평 나비축제를 갔다가 위험한 장면을 목격해서 신고를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5~6살 되어 보이는 아이가 저렇게 썬루프에 얼굴을 내밀고 20분 이상 가더라고요..
(저희가 목격한 부분 부터 목적지까지...목적지는 같았습니다.)
운전은 아빠가 하고 보조석에 엄마가 앉아서 아이의 엉덩이를 받치고 있더라고요.
신고 하자는 말을 잘 안하는 제 와이프가 저러다가 사고나면 위험 하니까 신고 하라고 하길래 신고 하기도
귀찮고 운전중 저를 빡치게 하지 않으면 굳이 신고를 하지 않는 저 이기에 누가 신고 하지 않을까? 하고 그냥 냅 뒀는데..
웃기게도 축제를 다 보고 나가는데 또 목격을 하게 되었네요..역시나 아이가 머리를 내밀고 있음...
도로교통 때문에 경찰도 있었는데 저러고 있는걸 보면 저게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는것 같아
일깨워 주기위해 귀찮음을 무릅쓰고 신고를 하려고 하니 번호판의 한글이 정확히 보이질 않아서
이렇게 도움을 청 합니다.
나머지 숫자들은 사진을 당겨 보니까 잘 보이는데 한글만 애매하네요...
이상 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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