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에 새차 구매 후 1년 동안 손세차만 맡겼습니다만 ...
이번에 처음으로 자동 세차장 들어갔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아... 정말 후회되네요.
1. 상황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 있어 지난주 일요일 아침에 고속도로 타고 오다
근처 휴게소 자동 세차장에 들어가서 세차를 하고 나오다가 ,
샤크 안테너 캡이 파손되었습니다.
뭔가 쿠당탕 소리가 나고 떨어지는것 같더니만 ,
자동 세차장 터널 빠져 나오고 보니 안테너 캡이 떨어졌더군요.
차 출고시 함께 나온 순정 부품입니다.
파손된 부분은 안테너 캡 나사 연결 부분이 파손된 상태였습니다.
안테너 내부 부품은 멀쩡합니다.
세차장 담당자분이랑 협의해서
청 테이프로 응급조치하고 보험처리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만 ...
수리하는데 얼마나 소요될지 집 근처 블루핸즈에 알아보니
차체 천정 뜯어내고 손을 좀 많이 봐야하기 때문에
블루핸즈에서는 못한다고 합니다.
2. 질문
아무래도 사업소에 맡겨야될 듯 한데 ...
1)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까요 ?
2) 수리 후에 차체 쪽 이슈는 없을까요 ?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리만 잘받으세요..
현기 순정 샤크안테나는 안테나 하단에 볼트가 있고 차체와 너트로 체결되어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샤크안테나 교체시에 헤드라이닝 뒷쪽 뜯어야하구요.
안테나 커버 뒤틀림으로 파손되었다면 차체에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LF 블루링크 샤크안테나는 커버만 안나오고 안테나 앗세이로만 판매하고 14년식 기준으로 42,68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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