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하면 섬뜩한데
그때가 운전경력 13년차였을때 심지어 무사고였습니다
한적한 시골길 한 7~8키로가량 역주행으로 달렸었어요
마주오던 차도 뒤따라오는 차도없는상태
그냥 음악틀어놓고 가고있는데 어느순간 제가 역주행을
하고있더군요 전 전방 마주오던 차를보고 그제서야
역주행하고 있는걸 깨달았죠
1차선인줄알고 아무 생각없이 달렸던거죠
뭐가 씌인듯
아마 블박처럼 곡선코스였으면 사고내서 죽었을것 같네요
돌아가신분 애들도 셋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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