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제 새벽부터 오늘 아침까지 술 마시고... 집에 가기 위해서 운전대를 잡았다고 합니다.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으로 달리고 있는데 앞서가던 시내버스가 달리다가 정류장에 승객이 없으니 바로 4차선에서 1차선으로 들어 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2차선에 가고 있던 친구는 그때 죽을뻔 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저랑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는데 욕 하는거 한번 못봤고... 정말 순진하고 착한 친구 입니다.
방금전 저랑 같이 있으면서 그 버스기사 ㅆㅂ죽이고 싶다...라는 욕을 첨으로 들었습니다. 얼마나 열 받았으면 그 친구 입에서 저런 험한말이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개쉑(부산 8번 버스기사) 제가 당장가서 죽여 버리고 싶습니다.
일단 궁금한점은 갑자기 버스가 끼어 들어서 급브렉은 밟으면서 쭉~~~~~~ 미끄러진 친구가 열받아서 앞에가서 버스 앞으로 똑같이 끼어들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받아도 음주에 이런 행동 옳지않다는거 압니다.) 버스 오른쪽 앞범퍼 모서리에 친구차 운전석 뒷문이 받쳤습니다... 차종은 크라이슬러 PT크루져 구요...
문짝 교환해야 할꺼 같던데... 견적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면책금 물고 상대차량 보험처리 할수 있다고 하던데 면책금이 (200만원??) 맞나요?? 차라리 그 돈이면 버스 자비로 수리 해주면 될꺼 같은데...
버스 앞범퍼 손상...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고 나자마자 버스기사는 내리지 않고 경찰 불러서 음주적발 됐습니다. 혈중 알콜농도는 0.112(면허취소) 나왔구요...
1.벌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2.크라이슬러 PT크루져 운전석 뒷문교환 비용?? (문 밑에 프레임?? 이 부분도 조금 찌그러 졌습니다.)
3.버스 앞범퍼 교환 비용??
4.보험처리에 관해서...
5.현재 취해야 할 조취...
많은 도움말씀 부탁 드립니다~
친구우정끊으십시요..
면책금 250만언만 주면 보험처리됩니다..
친구분이 똑똑하지가 못하시네요- -;;;
음주운전 상태에서 문제를 일으키다니... 그래서 취소까지..- -;;
어리석다고 할 수 밖에...- -;;
친구분이 똑똑하지가 못하시네요- -;;;
음주운전 상태에서 문제를 일으키다니... 그래서 취소까지..- -;;
어리석다고 할 수 밖에...- -;;
술먹고 운전하면서 돌발 상황이랑
같을까요??
그냥 갔으면 음주도 안걸리고 좋게끝났을걸 그걸또 복수심에 불타서 똑같이 합니까??
그리고 버스가 무대뽀루 운전을 했는지 안했는지 알 방법두 없구요
당연히 버스는 사람이 없으니 차선을 변경했겠지요
일부러 역맥일려고 차선변경한것도 아닐테고
친구우정끊으십시요..
면책금 250만언만 주면 보험처리됩니다..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어느날 길에서 운전하고 가다 음주운전자가 나를 받아 다치게 하거나 죽일거 생각하면
음주운전자가 훨씬 더 밉다.
적어도 시내에서 버스가 암만 X같이 운전해도 사망사고 날정도의 일은 벌어지지 않을테니까
암튼 도움말씀 감사합니다.
http://me2.do/xFJWPbSz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서 면책금내고 보험처리나잘하세요
보통이런예기는 당사자 일이니까요 무슨친구는 ㅋㅋㅋ
그리고 제 얘기 아니랍니다. 제 일이라면 여기서 이렇게 한가하게 컴터 하고 앉아 있겠나요?
어차피 이건 사건처리하는데 아무런 해당사항이 없으니 그냥 패스~
버스기사분 로또맞으셨네 ㅎ 부럽다 ㅡ_ㅜ
당신이 죽일 사람은 버스기사가 아니라 그친구야
http://me2.do/xFJWPbSz
http://me2.do/xFJWPbSz
버스승객들 다 들어누우면 면책금 넘어서 솔찮게 들겄네~~
아이씨 나도 탔었으면~쩝
알딸딸 하니 내가 도로의 왕이지~눈앞에 사람이 깝쭉된다고 밀어버릴 좋은 친구네~
오래오래 우정 변치마요~
대부분 음주운전자는 지각능력이 떨어져서 상황대처 능력이 엄청 떨어져요~
저 4월달에 대낮에 술꼬려서 눈팅이까지 벌건 아저씨랑 조용한 골목에서
아끼는 내 애마 앞휀다, 라이트, 범퍼, 조수석 문짝까지 올교환했습니다.
블랙박스달려 있어서 그 차 속도가 대략 50 이상 내차는 15, 그인간 내차 교차로에
들어온것 보고도 브레이크밟는 소리도 없이 그냥 때려받았네요
몸아픈건 둘째치고 차수리 해도 결국 차값 떨어지는데 님같으면 안억울하겠어요?
사고라는게 말그대로 사고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말도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친구 생각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겠는데 그 친구같은 사람으로 인해 정상적인 사람들
이 피해입으니 욕해도 괜찮을듯 한데요~
맨정신이였으면 버스가 그랬으면 한바탕 하고 말았겠죠???
34년 살면서 술마시면 핸들 안잡습니다. 내 가족도 마찬가지~
내돈주고 내가 산차! 내목숨이야 내꺼니까 부서지든 부러지든 상관없겠지만서도
남한테 피해주지는 말아야 된다고 생각하네요~그래서 법도 만든거고요
아마 친구분 대인피해까지 접수되면 총 인원 x 진단기간 x 50 정도 벌금나올겁니다.
그리고 과실비율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제조합이랑 붙어서 과실 끌어땡기기는 힘드
니까 대인 면책금 200은 제하더라도 자차 처리하고 대물 면책금 50으로 처리는 가능
하겠네요~
음주사고시 벌금을 5천정도로 올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겁나서라도 이런일 안생길듯!!!
경험상 술먹고 핸들잡는인간들 다음에도 또 그러던데~
순진하고 착한친구분 핸들잡은것 자체로 순진하신거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근데 우리 가족이나 친한친구가 음주운전한 사람에게 치여서 다치거나 한다면
음주운전한사람 죽여버리고 싶을거예요 큰사고 없으니 다행이고 다시는 음주운전하지말라고해요 액땜한거네요
이런글 왜올렸데요?
이런글 올린 이유는 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해서 이런 상황에 쳐해있는 친구에게 조금의 위로차원에서 힘이 되보고자 도와주려고 글을 올린겁니다.
미친짓입니다.. 누굴죽일려고 칼만 안들었지 살인미수라고도 할수 잇겟고요
절대로 다시 일어나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면책금은 상황에 따라서 담당 보험회사 직원과 협의하면 더작게 물수 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경험담)
마음 같아서는 저도 그러고 싶지만... 뒷처리가 문제지요... ㅡㅡㅋ
왠지 20대 초반이나 중반정도 되어보이시는데...저랑 비슷한 나이대이신듯...
욱하는거 못참으면..한순간에 인생망칩니다..
저또한 가게를 운영하는데..일주일에 몇번씩 욱하게 하는 손님들 있습니다..
허나 제가 거기서 성격대로 한다면 장사 얼마 못가겠죠..
운전도 마찬가지고요..그거보다 더 심한경우도 많습니다.
친구분도 사고나고 많이 후회하셨을듯 하고요..앞으로 살면서 내맘대로 안되고..더 힘들일도 많을텐데..인생에 쓴 공부한번 했다고치고 위로 잘해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무슨취소?
면허취소...
무슨이유?
음주운전...
콩밥필수~ 콩밥필수~ 콩밥필수~
어떤콩밥?
깜방콩밥~
진정한 친구라면, 버스기사한테 보복할 방법을 알아내서 위로해주기보단, 다시는 음주운전 못하도록 따끔하게 충고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하오.
여기 보배드림에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죄다 양카에 운전 뭣같이하면서, 사고나면 나이롱하면서 보험회사 잘 이용해먹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가본데, 내가볼땐 주로 적당한 연령대의 커뮤니티가 없어서 이곳에 오는사람들일뿐, 잘못한걸 들고와서 어떻게 빠져나갈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사람들은 없을걸로 보이는구려...
차라리, 어린넘들 많은데가서 하소연을 하시던가...
보아하니, 나이도 어린거 같은데 벌써부터 나쁜것만 배워서리... ㅉㅉㅉ
평생 감옥에서 남의집 파탄시킨 죄인으로 안살게 되신걸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버스기사 저도 치가 떨리도록 미워하지만 그들입장에서 보면 그게 직업이고 생계수단입니다
그 친구분에게 한마디 충고하자면 "죽고싶으면 혼자 죽으세요"
술처먹고 칼질 하면서 운전하는 놈이 착한 친구냐~~1
뻐스 문짝 수리 잘해주고 앞으로 8번 뻐스만 타고 다녀라~~ 미친 ㅅ ㅂ ㅅ 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