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지난 일요일  물놀이가던중에  약을두고와서 약가지러 가다가 봉변당할뻔했네요 

다행히 반대차선 차가안와서 운좋았네요

평소 가족태우면 과속거의 안하는편인데 속도가있었으면 사고가 있었을것 같습니다

거리가 꽤 먼데 왜 합류 안하지? 이상하다 생각은했고  나먼저 보내려는건가? 싶어 먼저 가려는데  마음에 준비는 솔직히

해뒀습니다.. 직업이 시외버스기사라 고속도로에서 온갖 별에별거 다겪었기때문에  살짝 준비하는 모습이 보일꺼에요..

근대 평소같음 그냥 한마디하고 갔을텐데  뒷좌석 우측에 4살딸  그옆에 8개월 임산부인 아내가있어서  너무화가나서 차를 정지해버렸네

요.. 온갖 욕이 다나와서 소리를 끄고올려봅니다.  근대 또 상대방이 차세우고 와서 몇번이고 고개숙여 사과를하니   다음부터 조심하시라

하고 왔네요..   제차를 못봤다는데    제가..사각지대도아닐텐데  빽미러자주보고다니세요  라고했습니다..

휴가철이라 고속도로 차가 엄청 많이다니고 초보운전 무개념 운전자가 너무많습니다..  오늘도  고속도로가 질서가 개판이길래

이러다 사고나지.. 생각하고 5키로쯤갔나 사고나서 정체되더군요..  다들 안운하시고 조심하고 안전한 휴가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