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부터 운전하고 처음 사고내봅니다..
조금더 조심했어야했는데 뭔가 씌었었나봅니다..
내용은 저녁 10시 조금넘어 일을마치고 셧터내리고 주차장내 확인후 차에 올라탄후
후진기어넣고 운전석 싸이드미러 확인후 좌후진하던중 쿵합니다...
차에올라타고 5초도않되어 사고가 났네요.,.
일단 내려서 확인하니 모닝이 한대 있습니다..
가서 죄송합니다~~하니 눈길도 않주네요..뒤자리에 타고있던 아줌마가 내려서
"차가오는데 박으면 어떻게 하냐"" 하시길래 "못봤습니다."" 죄송합니다 했습니다..
보험처리 하고 나중에 블박확인하니 차에 올라타기전까지 아무것도 없었는데 후진하려던 찰나에 도로에서 진입
솔직히 이때까지 못봤습니다.않보였습니다.
후진기어넣을때 상대편은 약간경사진부분에서 올라오기전이더군요.
어찌 되었든 보험처리 한후 현출 담당자에게 문의하니 100:0은 아닐듯하다네요..
서로 보험처리 한후 헤어졌고 다음날 담당자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동승자 조수석에 탄사람하고 뒤에앉아있던 여자분 아프다고 병원가셨다고.....씁쓸합니다..
옆 식당에 문의하니 보험처리 끝내고 운전자는 식사하고 동승자둘이 삼겹살에 소주한병 나눠마셨다 합니다..
아픈사람들이 병원을가야지 삼겹살에 술을???
보험사에 진행상황문의하니 기본이 75:25 진행된다하더군요...
사고난지는 2주정도 되었는데 아직 과실산정이 않되었다고 합니다..
상대편 모닝운전자가 무과실주장하여 분심위간다하네요...
묻고 싶습니다..제가 100% 잘못한것인가요??
영상없으면 말짱꽝이죠
분심위 간다니 가야죠
분심위에서 과실 나누게 냅두세요
ㅎㅎㅎ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냥 보험처리했구나 하시고.. 잊으세요.
100프로 과실은 인정못할정도로 억울해 보이진 않는데요~
무사고 액땜했다하시고 인정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