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땐 조금 심한거 같습니다.
극히 제생각이지만 저도 학창시절이 있었기때문에..
대학 등록금.. 이거 만만히 볼것이 아니죠.
댓글들을 보니까.. 대학 80프로 없애야한다
대학 왜 가냐 가지마라. 전부 못되먹은 애들로 취급을 하더군
요.. 제가볼땐 극소수 일부만 그렇다고 봅니다
그리고 후진대라도 간건 자기가 최소한 대학은 나와야된다는
걸 인식하고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명문대는 갈실력이
없고.. 후진대라지만.. 열심히 해서 성공하겠다는 다짐이..
부모님께는 조금 힘들더라도.. 나중에는 보답하겠다는 의지로
공부한다면 후진대학이라도 어느 부모님께서 안대주시겠습니
까..진짜 못되먹은 애들도 있구요.. 그런애들은 아니고.
저로 보자면 저 학창 시절때는
저는 나쁜학생이 아니었고 극히 평범한 학생이었고
공부는 조금 못하더라도 선생님께 칭찬은 받으면서
살았고, 제 친구들 또한 그랬습니다
못하는 학생들은 극히 일부였구요.
40명중에 5명이 수업태도를 흐리니 나중에는 그 5명을
선생님이 내쫓더군요.. 그러고 나니 수업분위기가 좋아졌구요
공부를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서울대이건 지방에있는 꾸진
대학교 이건.. 사람이 인격 성품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못한다고 사람 성격까지 나쁘다고 보진않습니다..
제 친구들 공부는 진짜 못했지만 선생님들에게 귀여움은
많이 받았습니다.
교육문제가 여러모르 찬반의견이 많이 갈린다만..
이런거 참 문제네요..빨리 학생들도 제자리를 찾으면서
교육정책도 바르게 갈 그때가 오겠죠.. 우리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고종형님이 80년대에 부산기계공고 졸업하시고 옥포조선소.대구열병합발전소설계,현제 ㅁㅁ프랜트 이사 하고 있읍니다...열심히 하는 학생도 많이 있지만 학교졸업하면서 원서 과연 몇권이나 읽어보고 졸업하시는지 토플900점 맟아도 대화 한마디 못하고 기사 자격증가지고도 무었이 문제인지 알지도 못하고....그냥 책만 시험치기 위해서 달달달...
공대도 공대나름이지 3류 대학은 어떤과든 다 거기서 거기고..
원래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육과 실무에서 쓰이는 교육은 다르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얼마전에 교수님한테 관련 이야기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
경영학과를 나와서 대차대조표를 만들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니 쫌 심하군요..
회계과목 중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회계원리에서 제일 기초로 다루는
대차대조표를 못 만들다니... 과장이 있는듯 하네요ㅎ
사실 ㅅㅅ들어갈라면 스펙 못지않게 학점관리도 해야하는데
서울 10위권 대학(그 이하는 잘 모르겠지만) 나온 사람 중에 ㅅㅅ기업에 취직하는 사람중에서
대차대조표를 못 만드는 경우가 있을까요....;
문제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사실 대학교 등록금이라는게 요즘 비싼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말씀 드려서 등록금 인하에 반대합니다.
대학교 등록금이라는게 곧 장학금, 학생의 복지 및 학교 편의시설에 대한 투자입니다...
학교 수입원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록금이 줄어든다면
학교 인프라가 많이 열악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고대가 등록금 1000만원 시대를 열었다하는데
고대는 엄청난 돈을 장학금으로 뿌립니다.. 장학금도 종류가 여러가지라
공부를 잘하면 당연히 받고 여러가지 방면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대 뿐만아니라 서울 상위권 대학들 대부분이 여러방면의 장학금 제도가 있습니다.
자신이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혹은 영어성적을 높게 받는다면, 혹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장학금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등록금 인하는 반대하지만
당연히 빈곤층 학생은 가려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이 학생들을 위한 학비 지원 시스템도 갖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서 참고하던가, 고등학교에서부터 추천을 받던가해서 빈곤층 학생을
가려내어 체계적으로 학비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은 세금 내역 등을 바탕으로 정부에서 빈곤층 학생을 가려내어
학교에 지원토록 하는 방안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토요일 밤에 할 일 없어
그냥 제 생각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그나마 올해 동결된게 이모양이니... 이번 일도 남의 이야기같진않네요.
등록금 올려놓고 장학금 뿌린다고 생색내는거나 몇년사이 완성차업체들이 차값만 미친듯이 올리고 이래저래 할인해서 생색내는것과 뭐가 다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폭넓은 장학금 혜택이라 해도 전액 면제받는건 일부이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격려장학금이라고 주는건 수업료만 면제이니 요즘엔 기성회비만 올려서 수업료 면제받아도 전체 등록금으로 따지면 20%로 안될텐데요.
그나마 S대나 명문사학들이나 동문 빵빵하고, 이래저래 기부금이라도 들어오지요. 기반도 없고 졸업후 경쟁력도 없는 지방사립 대학들은 재정의 대부분을 등록금에 의존하는 현실이니... 그나마도 학교 운영이 그렇게 투명하게 운영되는지부터가 의문이죠. 졸업해서 나오면 밖은 시베리아인데 경쟁력도 떨어지고 등록금은 비싸니 다닐 맛 나겠어요.
쓸데없이 대학교가 너무 많지 않나요? 장기적으로는 대학교 수를 좀 줄이고 정리좀 해야하는게 맞죠. 아직까지는 어디라도 대학안나오면 한수 접고 들어가야되는게 현실이니 조금씩 인식이 바뀌길 바래야겠죠.
지금 서울에 좋은 학교 다니는 학생들만 대학생은 아니잖아요. 차라리 등록금 인하로 보다 폭넓은 혜택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물론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은 당연한 이야기이구요. 그래야 정부에서도 생색이라도 내고 반값 등록금에 일자리 늘려준다는 떡밥에 생각없이(생각하고 뽑은 학생 제외) MB지지한 우리 대학생들 내가 삽질은 안했구나 싶게 말입니다.
현재 대학 진학률이 80% 에 달한다고 하지요.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고학력을 만들기위해 진학한다지만... 수많은 대학이 있음으로서 너도나도 대학을 간다면,
분명 한정된 좋은직장을 들어가기 위해선 대학교 중에서도 상위권 명문대를
졸업하지 않으면 고학력이라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 나머지 별볼일없는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뭡니까...
실질적으로 4 년제 3 류대를 다녀도 옛날로 따지면 고졸이나 전문대졸 정도의 학력밖에
안 되는 겁니다. 4 년대졸을 요구하는 회사에 이력서는 낼수있지만 합격을 기대하긴 어렵지요.
그것을 위해 수천만원의 돈과, 2 년 ~ 4 년 의 시간을 희생한다는건... 득보다 실이
많음이 분명합니다.
옛날의 고졸/전졸과 다름없는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까운돈과 시간을 버림으로서,
보상심리 때문에 이것저것 가리면서 취업을 미뤄 대량의 백수를 양산하는게
현실 아닐까요 ?
또한,
명문대를 졸업하고도 기본적인거 하나 제대로 못하는 대학생이 많은것... 완전히
부정 할 수 없는것또한 사실입니다.
왜냐 ? 대학교 다녀서 느낀게 뭡니까 ? 비싼 등록금에 비해 실무에 써먹을 교육은 고사하고
도무지 얻어가는게 없지요. 학점을 받기위한 중간/기말고사를 혼자 열공하는걸 제외하면
경제학부건, 기계과던 어느학부를 막론하고 토익이나 자격증을 추가로 공부하는게
태반입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인 광경이지요.
이런 광경은, 허세를 좋아하는 한국인 습성의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 한다고... 무리해가며 손해봐가며 따라가다가 손해만 보는 셈이지요.
이런걸 이용해서 근래들어 수많은 듣보잡 대학들이 설립된게 아닐까 합니다.
대학교를 수입이 짭짤한 장사로 취급하는게 아닐까... 할 정도로요.
그럼 학생 개개인이 얻어가는 수확은 둘째치고 등록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느냐 ?
해마다 엄청난 상승률을 보이면서 걷어간 결과는... 학생들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대신 해마다 새로운 건물들이 늘어갈 뿐이지요.
물론 새건물이 들어서면 이익을 보기야 하겠지만 과시용이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비싼 대리석을 깔고 화려하게 짓는거보단 낡은 기자재를 바꾸고 장학금을 많이 뿌리는게
학생들에겐 그나마 인정을 받겠지요.
장학금이 매우 부실한것도 문제인데요,
각 학교마다 장학금 액수가 틀리겠지만 과수석을 해도 등록금의 50% 에도 못미치게
지급하는 학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상위 20% 안에 들어도 기성회비같은 푼돈만 면제
해주는곳도 부지기수 입니다.
학생이 알바해서 버는 돈은 한계가 있습니다.
도무지 한학기 등록금 500 여만원은... 학생 개인이 장학금을 받든, 알바를 하든...
감당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인상된 것이지요.
전반적인 인식의 변화와 함께 개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악순환만 반복되겠지만...
변화가 생길 기미는 안 보이는군요.
살인적인 상승률... 어디까지 갈것인지... 조만간 혼란이 올거란 생각입니다.
극단적인 표현을 한 감도 없지않아 있지만... 대략적인 의미는 통하리라 믿습니다
돈 벌이도 없는 학생들 멋모르고 카드 뻑뻑 사용해 한도 초과도 많이 나와요...
전애는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 한건정도???그겄도 문제이고 분명히 은행에서는 자기은행과 거래하는 인샌티브를 학교측에 줄겄이고 체크카드나 직불카드 가맹점에서는 똑갔은 신용카드에요..사용하는 사람의 통장에서는 바로 빠져나가도 가맹점에선 2~5일후에 수수료띠고 줍니다...그기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는 학교에도 띠 주겠죠??그리고 학교마다 편의점 없는 학교 없죠..교내에 대부분 편의점 다 있어서 그기의 임대료 만만찬아요..그기의 수익도....요즘 대학들 학생 취업이나 학업에 신경 별로 아닌가요..수익사업에만 미친듯이 투자하고..병원이나 짓고 공대 기자제 제대로 설치된 학교가 얼마나 있을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