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여러분 제발좀 세상멀리 바라보는 눈을 가지고 삽시다.
운전자라면 보배에 남겨지는 많은 글들, 그리고 댓글들에 많은 관심들이 있을거라 보여지며 제발좀 넓은맘으로 운전해주십사하여 글을 씁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는 요지는 이러합니다. (경부상행선)
주로 pm 13시 경부터 수원나들목 일대로 정체가 시작돼죠.
pm14경쯤 기흥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합니다.
pm15시경쯤 오산까지 정체꼬리가 내려갑니다.
진짜 거짓말 안하고 매일같이 추돌사고가 나는곳또한 이곳들입니다.
금요일날 수원에서 올렸는대 고속도로가 쩔었더군요.
주5일근무제를 하는곳이 많아서 그런가하며 쫄쫄이 타고 내려가는대. 기흥ic 지난지점 상행선쪽에 대박을 터트렸더군요.
승용차 여러대가 서로 추돌하여, 구스포티지는 가드레일 뚫고 숲속으로 들어가서 화염에 완전전소가 돼있구요.
소방차여러대가 출동하여 화염에 휩싸인 차량과 혹시모를 산불에 대비
연신 물을 뿜어대며 진화를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게 쌈구경하고 불구경이라고 하지않던가요?
맞습니다, 불구경한다고 하행선마져 마비가 됐던것이였구요.
자~~ 반대편차로 사고지점을 통과해서 탄력붙이며 악셀을 밟습니다.
상행선 사고여파로 벌써 평택부근까지 밀렸더군요. 이때 요란한 소리와함께 하이에나들이 갓길로 내뺍니다.
저멀리보니 하나둘씩 보이는 경광등...또 터졌더군요.
승용차,용달차 10여대가 또 서로를 추돌.......먹잇감을 먼저 차지하려고 진출로로 나갔다고 후진으로 들이대는 하이에나들 보니 참....어이가 없더군요.
머 하루이틀 보는것도 아니지만서도, 난왜 당신들의 행동이 이해가 안됄까요? 고속도로에서 후진이 왠말이냐구요.
여러분 제발 안전거리좀 띄우면서 주행하자구요. 안전거리도 띄우지 않고 머빠지게 서로의 꽁무니를 쫓아가다가
위에서 언급한 정체구간 도달시 급제동하면서 서로를 응침하는게 아닙니까?
참 답답할 노릇이죠...사고는 그렇다치고, 바쁜사람도 있을테고 여유로운사람도 있을텐데 많은 운전자들의 시간을 뺏어가는 사고낸 당신들은 그 댓가를 치뤄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꼭 자긴 안전운전에 베스트 드라이버인마냥..이런말있조 너나 잘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