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532742/2/1?keyword=백미&s_cate=Subject
정차 도중에 우측으로 무리하게 진입하다가 제 사이드 미러를 치고 그냥 가려고 했던 김여사님 후기입니다.
상대방이 경찰을 부르기 전까지 본인이 친적 없다, 모르겠다, 어디서 긁어놓고 나한테 덮어 씌우느냐 하길래 바로 경찰 불렀고, 경찰서에 가서 증거영상 제출하자 그제서야 보험사를 부르네요. 사과 하라고 하니까 아까 맨 처음에 쳤을때 미안하다고 깜빡이 켜줬는데 쫓아와서 이러는거냐, 그깟 차 참 애지중지 하시네요~ 라며 자꾸 시비를 걸길래 기분이 매우 더럽더라고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구동 모터 부분이랑 일체형인 부분이 충격을 받아 교체를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 부품이 없어서 하루정도 걸린다길래 알겠다고 하고 차량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처음에 사과하셨으면 그냥 보내드리려 했는데 적어도 내려서 사고 부위확인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니냐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확인 안해도 될것 같은데?”라고 하길래 보험처리 하시라고 이야기 한게 전화위복이었네요. 나중에 보니까 안에 부품들도 부러져서 덜걱거리더라고요.
웬만하면 둥글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배려하고 양보하려고 합니다. 다만 적반하장으로 본인이 잘못한거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으려는 태도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가만히 서 있다가 사고나고, 또 짜증나는 소리를 듣고 귀찮은 일들도 겪었지만 본인 일처럼 조언해주신 보배 형님들 감사드립니다. 다들 안전운행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개잡뇬들은 사과부터하면 벌금이라도 몇천만원 맞는걸로 아는지 죽어도 사과를 안하죠.
면허시험에 인적성 검사부터 빡시게 넣어야 됩니다.
나같음 밤에 생각나서 벌벌 떨만큼 인신모욕 욕을 한바가지 퍼부었을텐데 잘 참으셨네요.
자기네동네는 이런걸로 보험안부르고 본인바쁘다며 그냥가라고그러데요 ㅋㅋㅋ
사진보니 범퍼 갈라지고 깨지고
아줌마왈 걸레로 슥 닦으면되겟구만 이 ㅈ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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