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고로인해 어제 아침에 오토큐에 입고했습니다
저녁 6시면 끝난다는 말에 카시트를 빼지 않고 렌트를 했는데요
오늘 오전에나 마무리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퇴근을하고 카시트 가지러 오토큐에 갔는데..
샷다는 다 내려지고 사람한명 없는 오토큐 입구에 제 차량이
차문도 잠기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있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
안에 있던 직원들에게 말을하고 카시트를 꺼내러 나왔습니다
트렁크를 열어보니 프론트 스키드플레이트는 2열 헤드레스트 위에 얹혀져있고
2열을 열어보니 아이 카시트위에 제품과 비닐등이 올려져있네요
트렁크와 2열 사진은 찍어두질 못했는데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납니다
내일(오늘) 출고하러 와서 클레임을 걸고 싶다니 과장이라는 사람에게 말을 하라고 하네요
운전석에만 비닐깔고 그러면 뭐합니까
다른 공간은 그냥 대충 막 차에서 떼어낸 부품들을 널부러뜨려 놓는데..
출근길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클레임을 걸고싶다, 이런일이 있었는데 어떻게 해야하냐
본사 직원과 같이 찾아가 해결하고 싶다고 물어보니
의왕사업소가 이 지역 담당이니 그쪽에 연결해서 연락을 주도록 하겠다고 하는데
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없네요..
그냥 오후4시에 혼자 차 출고하러 가서 뒤집어야 하나요..?
차에서 나온 부품은 잃어버릴수 있기에 차안에 두는건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더러운 스키드플레이트를 사람 머리 닿는 헤드레스트에 올려둔다던지
아이가 앉는 카시트에 제품과 비닐등을 올려 놓는건 정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또한 차를 도난 당항거나 내부 물건이 없어질수있도록 방치한다는건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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