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앞번에 HG탈때 사전계약으로 차받아서 탓고..
호구 역시 첨에 쏠림현상이 심해서 그 당시에 엄청 이슈 였습니다.
후에 블루에서 전륜쇽 교체해주는 캠페인했었는데 그것도 쏠림현상이 있어 고처달라고 한사람만
전륜쇽 교체 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신차 인수하자마자 차가
한쪽으로 쏠려서 얼라이먼트 스프링 쇽 등등등 블루 엄청 들락날락했습니다.
그리고 얼라이먼트 잘본다는 곳만 찾아다니면서 얼라이먼트만 대여섯번 본거 같네요..
결과는 얼라이먼트 정상인데도 차는 한쪽을 계속 쏠립니다.
그러던중 음주차량이 주차된 제차앞에서 유턴하다가 제차 전륜쪽 박고 잡혀가지고
전륜 부품 싸그리.. 멤버프레임까지 다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차가 똑바로 가네요..
1급공업사 조립 품질이 글로벌 현대자동차 보다 낫단거죠..
그당시에 부품도 확인했는데 개선품 없었습니다.
새차인데 사업소 안간 이유는 사업소도 1시간 거리에 있고..
로얄 4300정도 준거 같은데.. 팔자니 손해가 크지만...
당시에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팔아치울까 말까 고민중이였습니다.
그때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현기는 처다도 안봅니다.
위에 모든게 새차 뽑고 6개월내에 일어난 일입니다.
기아에서도 더이상 뭘 어떻게 해줄께 없을겁니다.
저처럼 저런경우도 있더라고 해도 지들이 멤버내리고 하면 불량 인정하는 꼴이니깐...
그냥 이슈를 더 크게 만드는수밖에 없겠네요..
센타 방문하니 새차는 원래 그렇다는 엔지니어 말에 어이 한번털리고 일단 타이어 위치 바꿔달라고해서 2주정도 더 타다 이건 아니다 싶더 다시방문.
얼라이먼트 봐달라고하니 19인치는 자기내 센타는 없다는 개소리에 또한번 어이털려서 지랄지랄했더니 다른곳에서 봐다 준다고함.
그래도 쏠림. 개짜증.
단골 카센타가서 고속 바란스 보고 얼라이 다시 잡아보니 뒷바퀴쪽이 틀어져있었음.
그거 조정후 아~주 똑바로감..
개쌍놈새끼들..
새차는 원래 그렇다는게 그새끼들 마인드임.
기아차 직원이라는 사람이 내차도 쏠려브러요~ 잘 모르겠습니다. 답답하네요 ^^
제가 큰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교환도 아니고 수리입니다.
차만 반듯하게 가게 해달라는 것이죠. ㅠ
어느정도 쏠림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시운전해보시는 모든 분들이 인정했는데 못 고칩니다.
그런데 차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팔면 끝인가요? 정말 힘드네요.
운전할때마다 어깨에 부담이 엄청 가더군요..
님 글에 힘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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