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566649
첫번째 글입니다.
그냥 눈팅이나 하고 조용히 지내기로 했고 안물안궁이겠습니다만,
그래도 운전하시는 분들 모두 조심운전, 안전운전.
운전대 잡으면 초심 잃지말고 긴장하자는 의미로 후기글 올립니다.
------------------------------------------------------------------------------------------------------------
수요일에 상대차주 만나기로 했는데 집사람 혼자 대응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회사에 연가 내고 제가 준비를 했습니다.
10시쯤 차주분께 오늘 약속에 대해 확인하려 전화를 했더니
지방출장이라 오늘은 어렵겠다고... ㅡㅡ;;
내 연가... 아꿉.. ㅎㅎ
CCTV 확인하러 관리실로 갔습니다.
관리실에서 CCTV는 따로 받을수가 없어서 아래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1분정도? 제 차량이 주차하는 시각(06:20경)에 촬영된 영상이었습니다.
피해차량 : BMW X3
가해차량 : 포드 익스플로러3.5
당시 피해차량은 후방주차였고 저는 전방으로 주차를 했습니다.
이전 글에도 썼지만 당시 충격은 전혀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만, CCTV 에서 확인한 주차당시 화면의 정황으로는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싶더군요.
상대차주한테 전화했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출장복귀하면 뵙고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당일 야간 11시20분경 만났습니다.
아래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일부러 세차를 안하고 계셨다더군요.
세차하시고 연락달라고 했습니다.
목요일 오전에 센터 입고시킨다고 연락왔습니다.
저는 보험사에 접수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운전대를 잡으면 운행을 하던 주차를 하던 항상 긴장하고 조심스럽게 해야하는데,
괜찮겠지. 편하잖아. 이랬던거 같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만 다시 한번 초심을 잃지 말고 조심운전. 안전운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글의 댓글에 마음이 상하기도 했지만 제가 너무 성급하게 글을 올려서 그랬던가 봅니다.
안전운전하시기를...
-------------------------------------------------------------
내용추가
제 차량 흔적
보조석 범퍼로 상대차 보조석 문짝을
저렇게 긁긴 힘들거 같은데요..
좌회전으로 저정도 길게 긁을라면 상대차는
문짝이 푹 들어가야 정상일거 같은데..
전면주차는 할때마다 어려워요...-_-;;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