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살고 있어서, 고양시의 안전신문고 해당 지역을 알아봤는데요.
동네 지역구에 교육부총리가 있고, 옆동네는 전 국토부 장관이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안부 4대 불법주정차에 대해 정부의 정책과는 달리, 굉장히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네요.
고양시는 5월3일 부터 시행을 하고
행정 예고 내용 중에
※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48개소 시범시행 후 점차 확대
※ 불편이 없는 악의적 반복, 보복신고 등은 제외(1인 1일 3회 이상)
※ 단 버스정류소 시행유예, 중점개소 선정 후 시행 예정 이게 있네요.
위에 나와있듯이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선정 48개소 입니다.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48개소의 위치가 나와 있어요.)
고양시가 쬐끄마한 동네도 아니고 인구가 100만이 넘는 도시인데,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이 48개소 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그동안 당연히 모든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소화전 등 신고가 될줄 알았더니,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을 설정 했다는게...
(물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해 10분 간격으로 신고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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