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워놓는데
근 10여일동안 세워만 놨습니다.
(음주로 면허정지중이기에ㅜ)죄송;;
하루에 한번씩 시동만 걸어주고 끄고 휴
무튼 본론을 얘기하자면
어제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시동걸어주러 지하주차장엘 갔는데
운전석 앞범퍼가 긁혀있는 겁니다. 페인트도 벗겨져있고 ㅡㅡ
다행히 cctv 보이는 위치라
관리실에 연락했죠.
시간이 늦었으니 그담날 아침일찍 오랍니다.
오늘 아침에 갔습니다.
여러 각도의 cctv를 꼼꼼히 훑어본 결과
택시가 박더군요.
다른 사람의 이중주차 때문에
제 차랑 그 이중주차한 차량 사이로 지나가다가 긁고
잠시 멈칫하더니 그냥 가버리는 게 카메라에 딱 찍혔습니다.
확대해서 보니 차번호판도 나왔구요.
제 보험사에 저나해서 얘기하니깐 경찰에 신고부터 하랍니다.
신고하고 지구대에서 와서 cctv확인하고 사진찍어가고
오후에 또 경찰서에서 한분 오셔서 또 cctv확인했습니다.
관리소 직원 분 왔다갔다 거리면서 cctv확인시켜주기 몹시 귀찮았나봅니다.
저희 어머님이랑 저한테 쏘아붙이더군요.
직원 왈-같은 아파트 주민끼리 두리 만나서 좋게 해결하지
이렇게 일방적으로 경찰에 신고까지 하고 그러냐
인상팍쓰면서 ㅡㅡ
어이가 없더군요.
이건 뭐 박고 튄 놈보다 경찰에 신고한 저를 탓하는 꼴이라니
아파트에 살인사건 나도 같은 주민이니깐 신고하면 안되겠네요 나참
제 차 비싼 차도 아니고 좋은 차도 아닌 길거리에 널리고 널린 서민차 아방이hd입니다.
신차 출고된 지는 한달가량 됐구요.
비싼 차든 아니든 차를 아끼는 마음은 다 같은 건데
지가 범퍼값 처물려줄 껏도 아니면서
나름 저도 성질 좀 냈는데 아직 분이 안 풀리네요
이새끼 엿먹일 방법 없을까요?
관리소를 관리하는 곳은 없나요?
아 그리고 앞으로의 대처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경찰 분은 월욜날 연락준댔는데..
cctv엔 명확하게는 아닌 희미하게 찍혔거든요.
경찰 분께선 택시 맞는 거 같다고 하셨는데
택시 차량에 흠집같은 게 없으면 어떡하나요?(벌써 흔적을 없앴으면..)
택시기사가 순순히 인정하고 물려주겠나요?
자 페트병에.. 바퀴4마리와 사과껍질 조금.. 숨구멍 뚫는거 까먹지 마시고여..
습기있고.. 어두운곳에 1주일 보관.. 그담에.. 관리소 투척..으으으~~
cctv에서 뭐 남바만 나오면 빼도 박도 못할텐데 번호판 식별은 가능하면 문제될게 없네요..
경비 욕먹일 방법은 -_-; 모르겠네요..
반상회때 건의 하는수 밖에;; 근무태만에 대한 건의를;;
그러면 다른 경비들도 좀 피곤해질텐데;;
관리사무소는 규모가 작더라도 "소장"한테 얘기하는게 젤 빠릅니다
그게 아니라면 부녀회나 동대표있죠? 찾아가서 싸가지 드럽게없다고 어떻게좀 해달라고 말하는것도 좋은방법이죠 하튼 싸가지가 없긴하네요 근데 관리사무소일하는사람들 정말 앉아서노는건 아닙니다 검침있는날 (한달한번이지만)만해도 아파트계단 전부 오르락내리락해야합니다
그와중에 머...일하다말고 오고 일하다말고 불려오고 그래서 그냥 본인도모르게 나온 얘기라고 생각하고 넘기시는게 좋겠는데요..
저역시 차를 무진장아끼는사람입니다만
그 상황에서 지켜본바는아니지만 그냥 그자리에서 한마디하고..아니면 그냥 참을수도있는일같은데요..그 한마디를 가지고 동대표를 찾아간다든지 관리사무소 소장을 만나 얘기한다한들
님만 소심하단 얘기 들을거같습니다
그냥 그런일있었다 생각하고 넘기시고 차수리 원활하게 잘 해결됐음좋겠네요
(뒤돌아서서 의미심장한 썩쏘를 띄면서 더운데 끈적한 엿 먹어봐라~~~낄~낄~낄~~)
이렇게 하면 좀 후련해지실겁니다~~~~
그렇게 해놓고 반상회할때 건의하는거죠~~A경비아저씨 너무 불친절하다...완전 한마리의 쥐를 보는거같았다~~~라고 하면 그다음날 관리사무소에서~~히이익~히이익~~~A경비원님 오늘 경비실 짐챙기시고 내일부터 안나오셔도 됩니다~~~라고 통보합니다.
경비아저씨 하고 관리사무소 직원하고는 다릅니다 ㅋㅋ
경비원은 윗글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경비원이 아니고 관리소 직원입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얼마나 불려 다녔으면 욱했을까싶네요 ;;
그냥 제생각입니다
그래서 사고든 뭐든간에 목격을하고도 잘 안나타나죠
그런일 있으면 해결해주고 관리해주는게 관리소 직원에 직무인데....
그런 씨벌새끼는 그냥 소장한테 말해서 목아지 짜르고 그냥 백수만들어야 반성을 할듯..
목격을하고 나타나든 안나타나든 이게 문제가 아니고 당사자 입장에서도 한번 헤아려 보시길..
어떻게 따지고보면 입주민이 내는 관리비로 지밥줄 이어나가는 새끼들이 어떻게 그런 짓을...
주차구역내라면 도로가 아니지만 단지내의 통로라면 지자체나 경찰청이 관리하는 도로가 아니어도 판례상 교통이 빈번한 도로에 해당되어 도교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담당하는 경관님들에 따라서 무단도주로 접수가 될지 안될지 결정이되지요. 단순 물피도 엄연히 도교법상 뺑소니입니다.
이분들 아주 상땡보에 속하지요...월급 빵빵하지...반상회아주머니 분들 말씀 잘~ 들어주면
알아서 캐쉬도 주고...ㅋㅋㅋ 제가 아시는 분이 관리소 소장으로 있는데... 암튼 반상회 분들을
무서워 하긴 하더라구요.ㅋㅋ 워낙 입김들이 쌔신 대한민국 아주머니들이라...
안좋은 말로.. 일이만원에 성깔 죽이고 자기 종같이 변하는 엿을 먹일 수 있습니다...
주거지 근처에 적 만들면 스트레스만 더 늡니다. 님이 좀 분하시겠지만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좋게좋게 이야기 하세요~ 적만들면 골치아픈일 간혹 생깁니다.
자기 고객이 피해를 봐서 힘들어하는데 어떻게든 범인잡아줄려고 해도 모자랄판에
관리사무소 말도 틀린건아니죠 관리사무소에서 누구나 한아파트 사는사람이면 모두 다 알테니까요
허나 박은게 확실하면서도 오리발 내밀면 아주 혼줄을 내줘야겠지요
지하주차장 전체를 관리하다보니 그런일이 많아서 그럴꺼다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그래도 ㅅㅂ 직원 존나빠졌네.
뺑소니범을 잡아야 합의를 하든 말든 하지 쓰레길쎄.
진상한번 부려주심이.
지금 살고 계신 아파트에서 앞으로 오랬동안 사실거면 좋게 넘어가세요~
서로 부딪쳐봐야 좋을께 없을듯합니다~^^;;
직원들 관리 똑바로 하라고....
그 직원들....고객은 아파트에 사는 분들입니다.....
님의 관리비에서 월급 나갑니다....
드럽다 정말.......
지차 그랬어봐....걍 관리자 차알아두셔서 저멀리서 cctv안보이는데서 비비탄총으로 요절내세요...(난사)조ㄱ금씩 파인것은 피지도 못하니깐 그게 젤 났겠네요....
이왕사는거 비비탄총 인터네ㅅ으로 20만원이면 성능 좋은거 살수 있을거에요~~~
누군지 확인 됐는데도 경찰서 왔다갔다해서 관리직원이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관리직원이 분명 잘못한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