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영상에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교차로에서 절대 꼬리물기를 하지 않습니다. 제가 교차로에 들어갔다가 갇히는 일이 생기면 일대 혼란을 겪기 때문에
빠져나갈 것 같지 않으면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는 금요일 금천구 가산동 마리오사거리에서
이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려고 신호를 10번 넘게 기다렸는데
드디어 맨 앞줄.
녹색 버스가 빠져나올 즈음 직좌로 신호가 바뀌었고, 좌측 차로도 여유가 있어 일단 교차로로 들어갔습니다.
'버스만 빠지면 그 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겠다.'
그 뒤에 신호위반으로 통과하는 여성운전자의 산타페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살짝 맞지 않는데,
저 산타페가 출발하는 순간 제 절박한 목소리는
저 산타페가 내 갈길을 방해하게 되면 저는 교차로에 갇히게 된다는 절망감이었습니다.
그렇게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멈추게 되었고,
보행자 신호를 받고 횡단하는 시민들에게 창문 열고 연신 죄송합니다를 외쳐야 했습니다.
아마 그분들도 그런 과정을 지켜보셨기 때문에 이해해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ㅠㅠ
제발 꼬리물기는 하지 맙시다.
지들만 급하지 븅딱들
애초에 쏘렌토가 버스바로 뒤에 붙어서 건너려다고 마티즈? 때문에 버스가 못 지나가서 그뒤에 잇다가 버스 출발하면서 바로 따라 붙은건데 쏘렌토 신호위반이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그리고 블박차가 되려 교차로에 정체되고 있는데 과도하게 들어간것 같은데요? 누가 꼬리물기를 했건간에 저상황이면 버스지나가기 전에는 교차로로 진입하면 안되는거로 알고 있는데요?
저 상황에서는 센스있게 정지선에 멈췄으면 됩니다. 정체구간이라서. 딱보면 모르세요?혹여나 판단미스로 정지선 지나쳐도, 충분히 다른 차량 방해 안줍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쏘렌토가 아니고 싼디다
저럴 때 열받죠.
내가ㅡ내신호에 걸려서 신호대기선에서 멈추면
뒤에서 빵빵 아니면
뒤에서 성질급한 놈이나
지나가다 차선끼어들려고 하는 놈이 그자리에 쏙
들어감
그때마다
"와 진짜 생각이 이렇게 없나???" 싶음
그러다 다음 신호에서 지나가는 차에
통행방해되서 그인간은 민폐 차량 됨
양보가 아니라
이건 상식인데 개념탑제가ㅡ안된듯요.
교차로 정체시 진입안하면 바보되거나 뒤차에게 욕먹습니다.
오히려 정상이 욕먹는 결과가 나옴니다.
100프로 안막히는 교차로인데 막혀서 가보면 꼭 꼬리물기로 모든방향 막아놓은 차량때문에 정체 시작
저 앞에 빨간불이고 내 바로 앞까지 차가 있고 보행자신호는 10초밖에 안남앗는데 들이대는건 진짜 뭐하자는거요?!?!?!?!?
단속 카메라만 설치하면 꼬리 물기 사라지는데...세금 쓰자.
물론 과태료 끊는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저런 상황이면 딱지 끊는것보다 교통지도를 하는게 옳지 않나요? 경찰들이
교통흐름을 원할하게 하면서 규칙을 어기면 끊어야지 꼬리물기로 난리가 났는데 딱지나 끊고 있어서
제가 화가나서 큰소리로 교통지도를 해야지 여기서 딱지나 끊고있냐고 했더니 씨알도 안먹히는 얼굴로 민원들어와서 얌체운전 단속한다고 하더군요. 아~ ㅅㅂ..
바로 해당경찰서에 블박 첨부하여 민원넣었더니 ㅅㅂㄴㅇ 저번 그 무심한 표정에서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그 당시 상황이 어떻구저떻구~~~ 변명만 주욱~~
교차로 꼬리물기가 분명 나쁩니다. 하지만 위와같이 어쩔수없이 갇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럴때 경찰이 이때다싶어 딱지나 끊고 있지는 맙시다. 일단 교통흐름부터 원활히 하구선 과태료 처분을 하든지 계도를 하든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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