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우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들은 우회전 대기중인 차들에게 굳이 양보해 줄 필요는 없죠.
굳이 말하자면, 우회전 차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어서 앞으로 쭉 빠져 뒷차들을 배려할 생각이라면, 굳이 애초에 3차선에 서있지 않고 2차선에서 대기하면 될 일입니다.
오늘 가족들과 점심약속이 있어 아내와 딸 그리고 어머니를 태우고 가던 중에 신호에 걸려 정지선에 정상적으로 서 있는데,
갑자기 조수석쪽으로 택시가 한대 앞으로 쭉 빠지면서 바짝 붙는 겁니다.
문제는, 제 차에 사각지대경보시스템이 있어서, 동영상에서처럼 경보가 계속 울리는 겁니다.
동영상 23초부터 '삐~익' 소리가 납니다.
그 자리에서 신호바뀔 때까지 그 소리를 계속 듣고 있을 수는 없는 일,
택시쪽으로 조금 다가가서,
정지혁 : 사장님, 그렇게 너무 붙이시면 어떡해요 그냥 거기서 계세요. 우회전 못하게
택시 : 우회전 하는데 비켜줘야
정지혁 : 우회전 직진 겸용이니까 서계셔도 된다구요
택시 : 차가 빠져야지
정지혁 : 안빠져도 되요 걱정마세요
택시 : 양심이 있지
정지혁 : 양심이 아니라 안빠지셔도 되요. 그게 싫으면 2차선에 서시면 되지 2차선에
택시 : 아니 내가 당신한테 잘못한게 있어 지금?
정지혁 : 잘못했어요. 왜냐하면 너무 붙으셔가지구 차가 삑삑거려요.
이러면서 신호가 바뀌면서 출발했습니다.
일단, 저는 우회전 직진 겸용 차로에 서서 뒷차가 비켜달라고 빵빵거리는 것도 잘못이라 생각하고
빵빵거린다고 혹은 빵빵거리기도 전에 알아서 앞으로 쭉 빠져서 뒷차를 배려해 준다는 생각으로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까지 침범하거나, 이번처럼 옆차에 너무 가까이 붙어서 의도치 않은 피해를 준는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는 겁니다.
(당연히 위험경보 소리는 택시에서는 안들렸겠죠.)
그렇게 뒷차를 배려할 생각이었으면 애초에 2차선에서 따라왔어야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센서를끄는것두 모르시나
직우차로만 비어있을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을 떠나서 나하나때문에 타인에게 불편을 주기싫고 싫은소리 듣고싶지도 않아서 그런습관이들었네요.
반대로 제가 우회전해야될 때 앞차가 직진대기중일때는 크락션을 울리지 않습니다.
그냥 신호바뀌길 기다립니다. 비켜주면 고마운거고 안비켜도 뭐라 못합니다.
단 우회전 표시만 되어있는 차로일 때 직진대기중인 차에게는 크락션 울립니다. 표시가 뻔한데 얌체 잖아요.
직우차로만 비어있을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을 떠나서 나하나때문에 타인에게 불편을 주기싫고 싫은소리 듣고싶지도 않아서 그런습관이들었네요.
반대로 제가 우회전해야될 때 앞차가 직진대기중일때는 크락션을 울리지 않습니다.
그냥 신호바뀌길 기다립니다. 비켜주면 고마운거고 안비켜도 뭐라 못합니다.
단 우회전 표시만 되어있는 차로일 때 직진대기중인 차에게는 크락션 울립니다. 표시가 뻔한데 얌체 잖아요.
이 경우 안전운전의무위반으로 상품권을 보낼 수 있죠.
http://m.bobaedream.com/board/bbs_view/accident/515408
센서를끄는것두 모르시나
그거 끄는 동안 신호바뀝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다시 켜야 하는데 그것 또한 쉬운 일은 아니고
..........? 앞으로는 옆차량 전방센서도 주의해가면서 운전합시다 너무 시끄럽다네요
얼마나 가까이 붙었길래 저렇게 울릴까요? 너무 가까이 붙은 것도 비매너죠
제가 운전하면 몇대정도는 그냥 서있는걸 봤지만 이미 인식이 그렇게 펴저서 어쩔수없는거같네요.
우회전 차를 위해 빠져서 기다리는건
정지선위반입니다.
직우차로에서 우회전차 배려로 정지선을 넘는건 안 해도 되는 행동이 아니라 하지 말아야 행동입니다.
센서가 지속적으로 올린다는 것은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될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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