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차문제로 1년동안 스트레스를 받아
보배드림에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그림판으로 설명하는데 이해바랍니다...
골목길 끝이 제가 사는 집이고 주차장있습니다 4대 주차 가능합니다
현재 건물에 저만 차가 있어 단독주차입니다
골목길에 있는 나머지 집들은 단독주택이고
왕복2차선 도로변에서 들어가는 골목길입니다 길이좁아 한번들어오면 후진으로 나가야하기때문에
차빼기가 매우 힘듭니다 대학교앞이라 버스와택시 차량통행이 많아 양보해주는 착한운전자를 만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어르신분들이라 차가 없어 이 골목길라인에 거주중인사람중에 차가 있는사람은 저 혼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몇일전 퇴근후 집으로 들어가는데 주황색 택시가 집들어가는 길을 막고있는겁니다
평소에 저 골목길에 외부차량들이 불법주차를 많이 합니다 (주황선이없어 개인사유지골목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차뒤에 일단 세우고 전화를걸어서 차를빼라고 할려했으나
차량에 전화번호가 없었음 그리고 매우 피곤한 상황이여서 순간 짜증이 너무났습니다
그래도 기다려봐야지 하고 30분 기다렸습니다 안그러면 제가 자고있는 시간에 전화와서 차빼달라하면
매우 귀찮으니 기다렸습니다 30분째 차에서 유튜브보며 기다렸는데 안오길래 제 차에있는 전화번호판을 가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 잠을잤습니다 참고로 야간근무라 아침에 집에들어와 저녁에 다시 나갑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밖에서 누가 제차량 번호를부르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있는겁니다
건물사람들은 뭐냐면서 웅성웅성거리며 창문열고 지켜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말안통하는 늙은 탈모비만 아재 향기가 집까지 진동하길래 짜증이 팍나서
대답안했습니다 그러다가 골목길에 사는 사람들이 제 집을 알려줬는지 집을 찾아와서 차빼달라하길래
지금 씻어햐한다고 나중에 출근할때 빼준다 그러니깐 왜 남의집앞에 주차를 하냐 아침에 30분이나 기다렸다
그러니깐 기사님도 저 준비할때까지 기다려라 했습니다
영업용택시라서 빨리 가봐야한다니 건물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고 하길래 듣기싫어서 저도 언성 높이며
왜그러니깐 남의집앞 입구에 주차를하냐 차안빼준다 가라하며 문을닫는데 문을 못닫게하고 실랑이를 하다가
그럼 문열고 계속 거기서 기다려라 하고 저는 출근준비를 하고있었는데 밖에서 경찰에 신고를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뭘잘했다고 본인이 신고하는지;; 그래서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경찰분들이랑 얘기를 하고있더라구요
그래서 이 흰색차량 차주다 말하고 경찰분들이랑 얘기하는데 저 집거주중이냐고 저한테 묻고 그렇다하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얘기를 해주고 경찰분들은 개택기사한테 여기 사냐고 물어보니깐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왜 남의집앞에 주차를하냐고 제 편을 들어주시는겁니다 그 개택이 하는말이 여기 자주 주차하는데
젊은친구가 좋게좋게 하면될것을 왜 그렇게하냐 라는 말을하길래 어이가없어 내가 내집을 들어가는데
왜 그쪽이랑 좋게좋게 해야하냐고 바로건너편에 대학교 공영주차장있는데 거기다 주차하라고
(참고로 저는 여기에 1년살면서 출근할때 매일 불법주차차량에 전화해서 차빼라고 전화돌리고 기다립니다
민원을 넣었는데 개인사유지골목이라 구청에서도 해줄수있는게 없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화나서 차안뺀다고 택시타고 출근할거다 라고 말하고 그냥 갈려하는데
경찰분이 저를 잡으면서 이번한번만 넘어가달라 여기다 주차못하게 잘말해주겠다 한번만 부탁한다고 하길래
이분들이 뭔잘못이 있겠나 싶어서 빼주고 출근을 하고 퇴근을 했는데 또 그택시가 집앞을 막고 있는겁니다
전화번호가 또 없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뒤에다 주차하고 집에 와서 잠을자는데
다행이 차빼달라는 소리는 안하더군요 그래서 출근시간이라 먼저 차를빼고 출근을했습니다
이렇게 골목길 주차로 매일스트레스받는 형님들 계실것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버티고있으신가요
이사가고싶어 죽겠습니다 하지만 이사가 쉬운게 아니라... 저 택시뿐만아니라
매일 다른차들이 주차를하니 전화목록을보면 죄다 모르는번호로 발신한 흔적밖에없습니다
대부분 차빼달라는 전화 개인사유지골목인데 저 골목입구에 쇠사슬로 막아버리고싶은 생각이 제일큽니다..
보배드림에 처음글써보는데 블박이나 사진이없으면 못믿는거같더라구요...
그런 분위기면 블랙박스에 녹화된 영상캡쳐해서 인증하겠습니다!
그리고 골목입구에다 그냥 주차하면되지않냐는 생각할수도있는데
첫째는 미용실때문에 불가하고
둘째는 차량을 많이 아끼는편이라 저렇게 골목길에 주차하면 불안합니다
일단 미용실 주차장 밑으로는 님 말고는 차량 통행이 없다면
이동식 볼라드 설치해 버리세요.
http://www.navimro.com/p/K03236408?utm_source=google&utm_medium=shopping&gclid=CjwKCAjw2cTmBRAVEiwA8YMgzZLbq5dVGZqqXUla_-G-UyVtN2-TS8L2yOzIM9G-Xg0Sk4dXa55FaBoC39QQAvD_BwE
스트레스많이 받는거같더라구요
아니면 날잡고 택시타고 출근 한번 하셔야죠
괜찮은데 개택은 여러번 저렇게주차하고 몇일전 이렇게 사건이 터져버렸네요 다음번에는 경찰와도 택시출근에다
블랙박스 녹화설정 민감에다 상시녹화로 돌리고 바로 출근입니다
미안하다고 하도 모자랄 판에 더 큰 소리라니
마음같아선 눈을 빼주고 싶으실 듯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주차장 출,입구 한곳이 거주자 구역을 지우고 바로 도로로 나가는 위치라 구청에 연 52만원 정도 내고 사용 합니다.
불법주차 엄청나게 합니다.
항상 좋게 전화하고 빼달라 하는데,(약 10년 정도) 최근에 학원 노란 버스가 자주 주차 하더니 아버지에게 싸울듯이 덤비더군요.
그 다음 부터 모든 차량 주차시 바로 볼때마다 서울시어플로 견인 요청/단속 하라고 민원 접수 합니다.
딱지 2번 받더니 근처에도 주차 안하며, 이곳에 주차하면 단속된다라는게 생깁니다.
왜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하루 이틀 빼주지마세요. 다신 안보일겁니다.
저 택시 카운터 1번들어가고 2번남았습니다 계속 보이면 진짜 미용실사장님이랑 얘기해서 차 안뺄려합니다
다행히 법인택시네요 ㅋ
저 버릇 못고쳐요
회사차면 회사에 전화하는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우리도 저런적 있었는데 회사에다 전화하니까 나중에 운전자가 엄청 짜증내면서 차 빼더군요...
회사에서 한소리 들었다고....ㅋㅋ
개택개택. 운전만 개택이 아니라
주차도 개택이네
회사택시는 회사내의 차고지외 주차 자체가 불법 입니다
서울시청 택시물류과에 신고 하시면 됩니다
불법 사유지 주차 + 차고지 외 주차 불법 지입이 차량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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