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낚시에 재미를 들이기 시작하는 초보중의 초짜입니다.
그냥 릴낚시 2개로 주말에 가까운 인근지역 갯바위라든가 방파제 같은데가서
지렁이미끼로 처박기(원투라고하나요) 낚시만 합니다.
간혹 찌낚시도 하는데 채비를 잘 못해서인지 잘 물지도 않고 재미가 덜하더군요;;
근데 처박기나 찌낚시에 웜을 써서 할수도 있는지요?
아니면 혹은 바다낚시에 루어라든가...
채비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상어종은 뭐 특별히 정해놓고 가지는 않습니다. 사실 잘 모르기도 하지만요...
질문이 너무 애매한가요?
완존 초보나 다름없으니 그 수준에 맞춰 답해주시면 됩니다.
나머지는 또 제가 검색이나 지식인같은데 내용 검색해서 찾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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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프
베니조
대구제리
바다낚시에 꽃이라 하면 감성돔 낚시지요
감성돔 낚시 채비로는 여러가지가 있씀죠 그중에 잴루 많이 하는 반유동 낚시 채비법을 배워보겠습니다
일단 낚시대 1.5호를 준비 합니다 릴은 2500번 그리고 원줄 3호
그럼 이제 채비를 창착 해보겠습니다 일단 수심을 잡아주는 면사매듭 그담 반달구슬 구멍찌 오형 고무 수중찌 브이형고무 도래 차레로 원줄에 창작한담 1.75호 목줄을 묶습다 그리고 3호 바늘 이러면 대충 감성돔 낚시채비 끝 소모품이 아주 많이 들어가죠 이거저것 살것도 많고
아..그리고 바다 낚시 젤루 중요한 안전장비는 최고급으로 사시길 구명조끼 및 갯바위 신발 안전제일
전 서울 사는데 낚시 배우면서 남해쪽 사는 분들이 그렇게 부러웠다는......
말로 설명하긴 좀 그렇구요
사이트 하나 알려드릴께여
검색창에 (디낚)처보세여
궁금하신점 해결 되실거에여
그럼 수고하세여^^
보통 바다루어낚시로는 뽈락,우럭,농어 낚시가 있는데 대상어종에 따라 낚시대가 다 틀려요...
루어낚시는 캐스팅후 웜을 움직여서 대상어종이 웜을 보고 먹이로 알고 잡는거죠...
바다낚시 방법마다 다 장비가 틀리니깐 어느 낚시를 하실지 정하시고 그에 맞는 장비를 구입하여 낚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다낚시 사이트 가서 각 낚시법에 맞는 채비,매듭,장비 등등 많이 알아보시고 낚시하면 좋을듯... 동호회같은데 가입해서 낚시잘하는분이랑 같이 가서 배우면 젤 빠르죠... 디낚.. 사이트 좋아요 ㅋㅋ 그리고 감성돔 반유동 낚시는 1호대로 충분~ 합니다.. 1.5호는 무겁습니다 ㅋㅋㅋ
저는 물고기 비늘하고 눈이 제일 무섭슴니다
그리고 낚시하실적에 물고기 낚여오면 그 갈고리?에서 물고기 어뜨케 빼내시는지요
혹시 피가 안나오는지좀 알려주심시요...무척 궁금함니다..
물고기가 아프진 안을까요...궁금해요
긍데 일반 찌낚시나 원투대에 웜을 끼신다면...액션이 없자나요..
아무래두 루어낚시의 웜은 액션이 중요할텐데요 ㅎㅎ
안돼는건 아니겠지만 조과가 지렁이보단 떨어지겠지요?
찌낚시를 하시는데 입질이 영 없으시다면 채비에 문제가 있을수가 있어요..
이를테면 수심조절이 안되서 이미 밑걸림되 있다던지...노리는 고기는 바닥층인데 중층이상에서 크릴만 논다던지..
그리구 물의 흐름에 따라서 찌의 호수도 조절해줘야 하구요...
찌낚시가 아무래두 루어나 원투보단 손이 더 가고 귀찮은게 사실이지만 그래두 찌낚시로 갯바위서 감생이나 참돔하나 걸어 본다면 그날이후로 찌낚의 매력에 빠지게 되시겠지요^^
아~~낚시가고싶다 ㅠㅠ
저두 님과같이 물고기는 통감이 없다..라고 알고있었는데요..
어느날 토실토실한 우럭을 한마리 잡아서 회를 뜨려구 기절을(보통 회뜨기전에 기절시키려구 눈 사이를 뻑!!치자나요..)시키는데...한대맞은 우럭이 절 물끄러미..처다보면서 눈물을 한방울...뚝...하구 흘리는겁니다..
요근래에 나온 논문에 물고기도 통감이 있다는 논문이 있었다 하네요...확실치는 않습니다 ㅎ;;
올 봄에 낚시 함 갔는데 제 옆에 대학생쯤 되어 보이는 애들이 3커플 와있었습니다.
낚시터에서 매너 없이 큰 소리로 떠들고 술 취해서 진상 부리고.
남들 낚시 하는 물에 서서 오줌 싸고.
오줌에서 나온 거품이 제쪽으로 흘러 오는데 짜증이 확 나더군요.
매너가 개 매너 였죠.
전 초딩 조카 둘과 매형이랑 함께 갔는데.
조카들 땜에 그놈들에게 화도 안내고 꾹꾹 참았었습니다.
그놈들이 어떻게 하다가 붕어 손바닥 만한걸 잡았는데 쪼물딱쪼물딱 하더니 방생 하는것.
자세히 보니 비닐봉지에 공기 가득 채워 묶어서 낚시 바늘 묶어 붕어 꼬리에 꼽아 버렸더군요.
그러구서 물에 방생 한것.
순간 대가리 확 돌아서 쌍욕 하려다가 조카들 때문에 그짓거리 한놈 멱살 잡고 주차장으로 가서 그게 어디서 배운 매너냐 했지만 그놈들은 전혀 죄의식이 없더군요.
물고기는 신경이 없어 고통을 못느낀가는둥. 어떻냐는둥.
생각을 해보세요.
어린 붕어가 물 깊숙히 들어가려 아무리 애써도.
공기 가득 찬 봉지 때문에 물속에 들어갈수 없는것을.
사람시끼가 무겁게 머리 달고 다니며 해야 할 짓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짓이 있는건데 말이죠.
꼭 갈켜 줘야만 알고.
말 안해주믄 모르는건지.
그럼 여자랑 그짓 하는건 아빠가 갈켜줘서 아는건지.
찹 씁슬 했었죠.
여러분들은 낚시 가셔도 최소한의 매너라는건 지킬줄 아셨음 합니다.
안되는게 아니고 힘듭니다. 낚싯대를 제작할때 쓰는 소재가 틀리기 때문입니다.
원투대처럼 무거운 채비를 달아 장타를 치고, 다시 그 무거운 채비를 회수해야 하는 목적의 낚싯대는 웜(루어의 종류)처럼 가벼운 채비를 원하는대로 운용하기가 무척 까다로워집니다. 감도를 좋게하기 보다는 되도록 질긴 재질로 제작하기 때문입니다. 즉, 입질이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