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 행단보도 사고 입니다.
전 바이크 운전자고 상대방은 소나타 3 차량입니다.
전 보행자 신호에서 바이크 타고 행단보고 건너고 있고 소나타 3 차량은 신호 위반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진단 초진 4주가 나왔고 보험회사와 합의 끝났습니다.
제가 궁금한건 형사 합의(공탁)건다는 애기 들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습니다.
소나타 3 운전자는 10계항목에 걸리는거 맞나요?
개인 합의 안보고 그냥 넘어 가는 건가요?
참 경찰이 조사 받을때 개인합의 볼꺼라고 했는데 왜 아무런 소식이 없져?
그 소나타 양반 신호 위반에 중앙선 까지 반쯤 물려있었습니다ㅡ.ㅡ 사진까지 다 있습니다.
전 대구 사는데... 우방랜드앞 아리랑호텔에 자그마한 사거리 있습니다.
전 두류네거리에서 7호광장으로 오고 있었고 상대편은 아리랑 호텔 앞에서
중침을 하여 불럽 유턴을 하던 상황에서 그래도 박았었죠...(상대방 차량은 구슴5)
전 119에 실려 병원가고 얼마후 가해자 부모님 오시더니 저 얼굴 보고 얼마 안다쳤네...이러는 겁니다. ㅎㅎㅎ
코 안이 찟어지고 볼도 찟어져서 깨메구...오른손목도 골절이 되어 깁스를 했지요...
첨에는 손목이 금이 간거라 입원이 안된다고 하여 반깁스를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 동네 정형외과에 가서 다시 찍으니 골절이라더군요...
그래서 걍 입원했지요...
초진 6주 나왔는데 이 가해자가 일주일이 넘도록 안 찾아 오길래...
벼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와서 하는 말이 결혼한다고 신혼여행 갔다 왔답니다.
ㅅㅂ 신혼여행가서 두 다리 쭉뻗고 잠이 오던지...;;;
그리고 전 경찰서 가지도 못했습니다.오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더군요...ㅎㅎ
응급실에서 경찰에게 말 몇마디 한게 끝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해자 보험사(삼성)이 와서 진술서 보여주는데 일반 유턴을 하다 박은걸로 나오더군요.....ㅎㅎ
그래서 이거 아니다라고 말하고 합의 80 부르는거 치아라 말하고 치료 계속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불럽 유턴 밝혀졌는지...형사합의 보자고 연락이 오더군요...
제가 못가고 저희 어머니와 외삼촌이 가셔서 주당 50 받을려다 짱께집 하고 있다고 사정 하길래... 30 좀 더 해서 240인가 받은걸로 기억 합니다.
그리고 보험사에서 계속 되도 안한말을 하길래 지끼지 말고 치료 다 받고
나중에 장애 등급 나오면 그때 말하자 했습니다.
병원서 손목이 다 나은뒤에 안돌아가면 장애 판정 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물리치료 열심히 받고 했지요...그러다 추가 진단 4주 더 나오고 하니 보험사 똥줄 타나 봅니다.
그래서 얼마 원하냐 하길래 400 달라고 했습니다.걍...제가 지치더군요...;;
안된다길래 버팅기다가 결국 400 받았습니다.
얼굴 흉터 성형비 합한 금액입니다,....;;
글이 길어졌네요...딴거 없습니다.그런 인간들은 살살 농구믄서 똥줄 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지가 뭘 잘못한지 깨닫게 되지요....ㅎㅎㅎ
저도 그땐 그렇게 다친 사고는 첨인지라..어영부영 넘긴게 참 후회스럽습니다.
그런인간들 봐줄 필요도 없는데 말이죠....;;
님도 잘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