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라서 낮에는 집에 사람이 없어요!
지난 주말(토요일) 택배가 왔다고 해서 경비실에 두고 가라고 했는데, 어떤분(놈)이 제 물건을 가져가셨네요 ㅜㅜ
경비아저씨들 휴가라서 우리동 초소를 비어두고 한 분이 초소 두곳을 왔다갔다 하셨는데 귀찮아서 저희동쪽 초소를 열어두었다고 하시네요! 평소에는 부재시 시건하였다가 신분확인후에 택배(기타등등)를 초소에서 꺼내주거든요.
CCTV이 확인하니 범인으로 의심되는 분(놈)이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게 녹화 되었는데 100%로 범인이라고 단정하지도 못하겠고, 도대체 이름,주소(동 호수)다 적혀 있는데 왜 남에 물건을 가져가는지???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보배님들 고견을 구해봅니다!
참, 경비아저씨들 평소에 너무 고생하셔서 그 날 근무자분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음 해서리(오늘 관리 사무소 가서 얘기 좀 하려구요)....
관리사무소에서 책임을 지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관리사무소 혹은 각 초소 경비원들이 택배 수령/인도의 업무가 입주민의 편의제공을 위한
정식 업무가 아닌 성격이 짙다 하더라도, 관례상 대리 수령/인도의 업무를 진행해 왔다면,
과실이 있는 것이 맞죠.
통상적으로...
관리사무소측에 택배물품 분실(도난이라는 표현보다는 분실이라는 푠현을 권장합니다.)을
말씀하시면, 바로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은 아니고...
해당 근무일의 근무자, 택배 수령일지, CCTV 등을 확인한 후,
해당 세대에 확인 작업을 하게 됩니다.
송장대신 별도로 동/호수 등을 크게 기입하기도 하는데, 그 와중에 실수 혹은 잘못보고 갖고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니...
일단, 관리사무소 측의 확인 작업을 지켜 보시고, 처리하셔도 될듯 싶군요.
확인작어먼저 할 것이므로, 꼭 찾아가지 않고, 전화로만 관리사무소 직원 혹은 소장과 통화하셔도 될듯합니다.
아참...
만일을 대비하여, 택배 기사에게 물품 분실에 대한 확인도 해 두세요.
어느 초소에 두었는지 등...
그쪽에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나중에 이제와서 뭔얘기냐? 라는 말을 안하니...
그지같은 놈들이네요.
어느날 태일아파트옆에 조그마한 전세방이었는데 당시 제가 자전거를 집에 놓고 나가서 놀던때였는데 어느날 나갔다 오니 자전거가 없어진겁니다. 계속찾아다녔는데 어떤놈이 제자전거를 타고 있었네요 그리고 장난감 화약총있었는데 어떤놈이 제 장난감 화약총을 가지고 노는거 보고 얼릉찾아왔던 기억이 남에 일이 아니네요 지금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