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서부간선도로에서
앞에가는 NF소나타가 자꾸 운전석쪽으로 차선을 물고,
갑자기 핸들 바로잡는 행동을 반복하길래
그때마다 뒤에서 빵빵, 상향등 깜빡깜빡 해줬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운전도 못하는 병신놈이 자꾸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심지어 거치대에 올려놓고 동영상을 보는 겁니다.(야구중계를 보는건지...)
서부간선 오목교에서 일직까지 같이 가는데
그 뒤로도 계속 1차선에 박을뻔하고
속으로 차라리 박아라
박으면 곧바로 내려서, 동영상 보다가 사고낸거라고 증인으로 나설 생각을 했었죠.
운전도 못하는 것들이, 운전이나 똑바로 하쇼.
차 멈추었을 때 사진 찍은거유
.
라고 하는 사람 분명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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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못보고...
아님 음소거하고 댕길수도...
그러다 사고 나면 가해잔데 억울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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