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에게서 들은 얘기 입니다..
그친구는 여자 입니다..
얼마전 혼자 집에 있었답니다..사는곳은 아파트 6층입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고 낮이지만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어두운 그런 날이었는데...
점심을 혼자 대충 먹고 TV를 보고 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더랍니다..
그래서 비디오 폰을 들고 누구세요 하고 물어보니.. 폰에는 모자를 쓴 남자가 비추었는데...
그남자가 "택배 입니다.." 라고 했다더군요...
엄마가 물건을 구입한줄 알고 문을 열려고 하다가 모자를 쓴 모습에 약간 의심이 가서
방쪽을 바라보며 순간적으로 크게 외쳤다고 합니다.. 오빠 택배 왔어...잠깐 나와봐....이렇게요...
그러고 다시 비디오 폰을 보니 폰 화면에 그남자 모습이 없었다고 합니다..순간 소름이 확 끼치면서..
한동안 무서움에 떨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남자는 누구 였을까요? 만약 그냥 문을 열어 버렸다면...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친구는 정말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참 세상이 무서워 진것 같습니다..
집에혼자있는걸.안다는건데..................
가서.다시얘기해주세요......너에대해....잘아는사람중하나일거라고..............
소름쫙......
그렇지.않습니껴..?
을수있을까요? 하길래 자세히봤더니 다단계는 아닌것같고 대순이같더라고요.
그래서 사먹어요! 하고 대꾸안하니까 그냥가던데요.
열고....나서.....개소리하는것들이걸랑.....
개건달..포스로....욕한바가지해주면돼죠...
것같네요. 제가 님처럼 개쌍욕퍼붓는 터프가이가 아니라서 ^^ 얼마남지않은 더위조심하세요
누가 오던가네 문열고 대화 ㄱㄱ
걸개형도 아연으로 만들어놔서 팍하고 땡기면 깨져서 빠져요 제가 술먹고 몇번깨먹어서 봐서
알아용 단지 임시방편정도일꺼에요
절대 문열어줄 필요없고 요즘은 택배기사들..미리 집으로 전화하거나 폰으로 전화한다음 배송합니다.
특히 아파트는 무조건 경비실에 맡겨놔라 하면 됩니다.
절대 집으로 누가 벨소리 울려도 문을 열어줄 필요없습니다.
예전 뉴스에도 나왔지만 아파트에 "택배왔습니다 이한마디면 95%의 가정이 다 문을 열어줬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여자분들 현관문에 일부러 남자 구두같은거 몇개 갖다 놔야 합니다.
그놈(?)들은 항상 안에 누가 있는가 없는가 살펴보거든요...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워낙 법이 관대해서리..............................
그런데 택배로 주문하면 도착당일 미리 택배에서 전화 온던데?...
아니면 경비실에 맞겨두라고 교육시켜야 할듯...
그치만 예방차원에서는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네요~
뒷꿈치 들고 겨우겨우 얘기하다가 지쳐서 뒷꿈치를 내렸습니다....
그러니 안보이지요....
홋 윗집이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