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보배 횐님들 항상 안전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아까 점심시간 바로전에 우리 보험사와 전화통화 했습니다.

오늘중으로 소송관련 서류작업해서 업체에 넘길 것이라는.. 그리고 연락을 주겠다.. 근데 아직 안오네요

이따가 한 7시쯤 연락이 올것같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버티는 이유가 그냥 오기라네요.. 네.. 맞습니다 오기

이미 100:0이고 무과실인거 아는데 제가 다음날 경찰서에 사고접수 -> 대인접수 해버리니까

본인들의 말과 행동이 잘못된것은 생각치도 않고 말이죠...

그거 꼴보기 싫어서 오기 부리는거랍니다.

제가 중간에 블박엄씀독박님의 소송관련 글을 검색해봣을때 금감원에 민원제기 해야된다고

상대가 제 과실을 얼마나 주장하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상대보험사는 100% 인정하는데 운전자가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이에 금감원 민원제기는 포기 하였습니다. 이 대답과 더불어

상대 보험사는 지금 미칠려고한다. 소송가면 질게 뻔하고, 그러면 손해배상금액또한 더 커질것이라서...

이런소리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게 제가 9월에 보험갱신을 해야됩니다. 근데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정도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제가 자차로 차량수리를 했고(자부담금 20만원 지출발생) 저쪽에서 뭐 2분 누우셨다가 퇴원하셨으니 합의금도 받았을테고?

그러면 제가 할증이 되지 않느냐 했떠니 할증이 될것이다. 그러면 제가 나중에 할증받은거 다시 돌려받을 수 있냐고 했더니

그건 상담원과 통화해봐야된다는겁니다. 문제는 보험이 가족보험입니다. 어머니 밑으로 제가 들어가 있는건데

어머니 보험금액까지 할증되는건지.. 그리고 소송에서 100;0 무과실 판정 받을경우에 이것들을 어떻게 다 돌려받을 수 있는지

미리 알아봤으면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그때가서 허둥지둥 준비하려면 빈틈이 생길것 같기에 미리 방법을

강구해보려 합니다..

도움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