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피해차주 분께는 사과 드리고 보험처리 완료 해서 사업소 견적 35만원 정도의 견적이 나왔구요 수리 완료 했다고 문자 받았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 한것이 1톤 더블캡 차량이 후진중 적재함 모서리 부분으로 콕 하셔서 아버지 본인은 정말 느낌도 없으셔서 그자리를 떠나 셨구요 추후에 피해차주 분이 경찰서에 신고 하셔서 블박 확인 결과 저희 아버지 차량이 유력 하다 해서 사과 드리고 보험처리 해드렸 거든요 문젠 경찰서 출석 하시라고 하셔서 가셨는데 12만원 짜리 딱지를 발부 받으셨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인지를 못했다면 과태료나 범칙금이 발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사진은 피해차량 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박보고 경찰이 판단시 알았을것 같아서 벌금 먹인거
아닐까요..?
경찰분께 직접 듣질 못했지만 받아 들여야 겠네요
경찰도 왠만하면 보험처리 받으시라고만
하는데 과태료를 끊는건 다이유가..
모를리가요.모르고 싶으신거 아닌지요?
특히 포터2보단 봉고3가 더 무딥니다
아버지 운전이 기어중립 자주쓰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사람 아닌게 어딘가유
모르고 싶어셨던 건 아닐까요?
포터 짐칸 모서리로 찍어서 저정도면 모를만 합니다
일반 승용이나 suv랑은 다르게 뒷쪽 적재함 충돌시 운전석 쪽으로는 소리가 그렇게 크게 안나요
승용이나 suv는 차량 전체가 반 밀폐상태라 어느부분이든 충격시 소음 진동이 차내로 그대로 전달되지만
포터같이 적재함이 개방되있는곳은 잘 안느껴지고 차량 자체 진동이나 기타 소음에 뭍혀서 잘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2년전에 우연히 부친이 운전하시는 차에 동승한 그 후로 운전을 안하시는 쪽으로 얘기를 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하시다가 6:4로 사고를 내시고...
그냥 차 폐차하시고 올해부터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어머니가 운전(10년 넘었습니다)하실때 동승자로
이게 콕이유??
시골에 있는 포터 끌고 한번씩 아버지 밭일 도와드리러 가는데, 후진하다가 뒤에서 소리 안질렀으면 FRP 물통 친것도
모르고 그대로 계속 후진할뻔 한적이 있습니다. 후방카메라가 없는 진동이 기본기능으로 탑재된 화물차로
뒤에서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추돌한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진짜 느낌 1도 안났습니다.
저정도 사고나는거면 진짜 예민한 사람 아니고선 알아채지 못할겁니다.
더군다나 저상황이 계속후진하는게 아니라 후진하다가 딱 저만큼 추돌하고,
바로 전진기어넣고 가는 경우라면 더더욱 모를수밖에 없을꺼같네요.
운전 조심히 하시는건 백번강조해도 지나치진 않습니다만, 사람 안다치고 저정도 사고였다는걸 감사히 생각하시고
후방센서 같은거 하나 달아드리는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네요.
트럭 적재함으로 사람쳐도 인지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보험쓰면 보험료 올려서 더 뜯어갑니다 보험사는 손해보는짓 안함
화물차로 살짝 찍어도 데미지가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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