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8월 2일 퇴근중 중앙선 없는 일반 소도로로 직진중 좌측의 농로에서 나오던 차량이 제차 뒷바퀴쪽을 좌회전하면서 접촉하면서
제차의 뒤쪽이 틀리면서 좌측 또랑으로 빠지면서 전봇대를 2차 추돌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제차량은 코란도 스포츠, 상대차량 스파크 입니다.
저는 A필러에 가려서 상대편 차량이 나오는줄도 모르고 진행중이여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진행속도 그대로 전봇대를
2차 추돌하면서 차량이 상당히 많이 망가졌습니다.
사고가 크게나서 정신이 없는상태체서 한동안 차안에서 멍하니 있다가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밖으로 나와서 경찰과 보험을 불렀습니다.
(저도 와이프와 통화중이였으나 블루투스로 통화중이였고 상대편 운전자는 손으로 전화기를 들고 통화중 사고가 발행한 상황이였습니다.)
경찰과 보험을 기다리고 있는데 상대편 운전자가 와서 죄송하다고 어머님이 위독하여 통화중이라 제차량을 못보고 좌회전하다가 박았다고 전부 자기잘못을 100% 인정했습니다.
경찰이 먼저와서 음주운전여부 체크하고 인적사항 확인후 보험사가 오니 잘 처리하시라고 하며 돌아갔고 보험으로 잘 처리가 될줄 았았는데...
8월 5일쯤 상대편 보험 인사담당자가 전화가 와서 몸상태는 어떤지 물어보고 죄송한데 상대편 운전자가 무면허라서 보험이 책임보험뿐이 적용인 않된다고 제차량 무보험 상해특약
확인해보고 무보험으로 우선 치료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고시 경찰이 와서 음주랑 인적사항 다 확인하고 갔는데 무슨 무보험이냐고 물어보니 자기도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제 회가가 시골에 있어서 상대편 운전자도 사고당시 출동한 경찰을 아는척했던것이 생각이 나서 일부러 무면허 사고접수를 안한것인지 단순 업무상 실수인지 확인전화를 해보았더니
당연히 면허는 있는줄 알았다면서 죄송하다고 경찰서 사고조사계에 출동경찰이 사고접수를 해주겠다고 하여 사고접수하여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상황입니다.-

사고가 좀 크게나서 17년식 코란도 스포츠 풀옵션 3000만원짜리 차량이 현시점 보험가액 2100만원인데 1차 수리견적 1380만원 나왔습니다.(수리후 시운전하여 추가수리여부 있을수있다고 합니다.)
전봇대는 충격이 커서 중간부분이 부러져서 새것으로 교체하는데 가격은 모릅니다.
사고직후 산타페 렌트후 지금현시점까지 타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전면썬팅 타이어 쇼바 등등 튜닝한것에 대한 수리(자차로 진행해야 하기때문에 수리불가) 개인돈을 지급하여 수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질문-
저희쪽은 상대편 100% 주장하고 상대편 보험사도 수긍하는데 상대운저자분은 현재는 돌변하여 100%인정 못한다고 저때문에 무면허 접수되서 벌금까지 내야한다며 끝까지 소송간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상대운전자가 많이 괘씸한데 어떻게해야 상대운전자분을 최대한의 처벌을 받게할수 있을까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