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북 청주에 살고있는 야쯔입니다.
우선 상황이 약간의 특수성이 있었다는 점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의 아파트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 특정 장소의
이중주차는 허용이 되고 있고 관리소에서도 이 규정을 어느정도 만들어서
입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과 같이 정말 생각없이 이중주차를 하는 차량이 1대가 있어서
이를 시원하게 해결을 본 사례를 언급하겠습니다.
이중주차도 개념있게 해야하지만 해당차량은 기어도 P에 놓고
차에 연락처도 없이 아파트 방송을 해도 차를 안빼줘서 결국은 제 차량을 못탄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저 말고도 피해를 본 다른 입주민들도 꽤 있더라구요!
(아마 상습적으로 저렇게 했었나 봅니다.)
입주민들이 보다못해 저 차주 신상을 털기 시작했고 특정 학교에 재직중인
학교 선생이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이면 공직자, 공직자면 민원, 선생이면 교육청 등등 이런 공식들을 조합해서
교육청에 해당 차주를 상대로 민원을 신청했습니다.
민원내용 전문입니다.
이렇게 민원신청 후 한 1주일정도 시간이 지난무렵에 답변이 왔습니다.
요약하자면 교장한테 불려가서 한소리 듣고
다른 동료교사들 사이에서 망신당했다고 추측해볼수 있겠네요.
(학교에 장학사 방문하는 것 자체가 예삿일은 아닐테니깐요)
이 이후로는 저렇게 무개념적으로 주차를 하지는 않네요
학교 선생이라는 특수성이 있긴하지만 시원하게 해결한썰 풀어봤습니다.
이 외에도 차주의 소속이나 정보등을 어느정도 안다면
그 소속되어 있는 기관이나 회사, 단체 등에 문제를 제기한다면
보다 빠르게 해결이 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인간에게 제대로 배우면 이기적인 인간양성이냐?
저 인간에게 제대로 배우면 이기적인 인간양성이냐?
사이다~~!
몸에 그림그리고 다니면서 욕지걸이 대박~^^
그런데 저 은색 해치백도
문제가 있네요
저 선생이라는 놈은 속으로
'싯팔 죳같네 진짜...내가 주차한 게 뭐 어때서? 외요?' 하고 있을듯....
"사람은 안변한다. 사람은 고쳐쓰는 거 아니다"
...저 교육청은 일 잘하네요~!
- 분평동 주민 -
역시 신상이 탈탈 털려야 멈추는군요
교육의 도시
청주라고 하더군요
학교 재량으로 넘겨버리면 민원처리가 하는둥 마는둥하죠 ㅋㅋ
근데 민원은 아주 잘하신듯...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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