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전대를 잡고 12년동안 가벼운 접촉 사고 한번 난 적이 없어 어떻게 처리 해야 될지 몰라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블박 동영상이 있기는 한대, 앞차의 번호판이 나오는것같아서 편집을 할줄을 몰라 우선 사진으로 올립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저는 회사로 들어가기위해 좌회전 신호에 대기하고 있었고 제 우측 차선은 직진차선입니다.
공사중이다보니 밀리는 차를 빼기 위해 안내하는 분이 좌회전 차선을 옆으로 유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앞으로도 차들이 들어가길래 저도 기다리다가 3번째 사진에서 보이는 트럭 오른쪽에 들어가기위해 앞으로 좀 붙이는 순간
직진 차선으로 가야하는 트럭이 그냥 밀고 들어와서 트럭의 왼쪽 뒷 바퀴 부분이 제 차의 오른쪽 범퍼를 긁고 지나갔습니다.
처음엔 비상등을 키고 정차하길래 사고처리를 위해 내리나 보다 싶어서 놀래서 멍때리고 있는데,
제가 반응이 없자 비상등을 끄고 갑자기 출발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뺑소니로 의심되어 급하게 뒤쫓아가서 겨우 잡았는데 한다는 소리가 자기는 몰랐답니다
(g70차량으로, 5~6000rpm 밟아서 트럭을 겨우 따라갔습니다. 트럭이 그렇게 빨리 갈일이 있나요?)
여차 저차 해서 보험사 부르고 일단 왔습니다.
일단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틀이 지나고 연락이 없길래 상대방 보험사 측에 연락을 했더니
상대방이 자기 과실을 1도 인정을 못한답니다..
현장에서는 양측 보험사 직원이 서로 블박도 같이 봤는데
트럭과실이 거의 맞을 것 같다고 했는데도 보험사에다가는 인정못하겠다고 한답니다..
저는 사실 왠만하면 좋게 좋게 해서 합의하고 끝내려고 병원도 안가고 사과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차는 회사 명의 리스 차량입니다.)
내려서도 사과도 안하고 ..이제는 괘씸해서 그게 안되겠습니다..
오죽하면 상대방 보험사도 그사람이랑 말이 안통했는지 그냥 경찰에 신고접수 넣으랍니다..
제가 이런일이 처음이라 경찰에 신고접수 넣는건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리고 그 이후에 합의나 절차는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혹은 이런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있으시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으로만은 잘몰라요~
유튜브에 올리고 링크거세요~
블박이 정중앙이 아니고 백미러 기준 살짝 오른쪽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네. 확실하게하려면 병원가서 상해진단서 끊고 접수
말이 안통하면 경찰신고해야죠.
상대는 교차로 통행법위반이네요
블박과실 무과실보고요
경찰신고를 진단서들고 가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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