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통신업종이라 전봇대에 고소차량으로 올라가려고 차를 새우는데 다른분이 인도에 주차중이길래 전주올라가서 작업해야되니
잠시만 차좀 빼달라고 부탁 하니 빼주더라구요 그러고 저희 다른 직원이 후진해서 차새우는데 갑자기
대한통운 택배차가 손살같이 달려오더니 그냥 새워버리길래 공사차량때문에 잠시만 빼주세요 지금 차새우려고 후진중이였어요
이러니까 "내가 댄다는데 무슨상관이야?"
이러길래 어이없어서 저도 놀라서 표정이 엿같은 표정 지어지긴 했는데 전주공사때문에 차새우려고 후진중이였다니까 갑자기 짜증내냐?
한반 붙을까? 이러네요? 입은 파르르 떨면서 사시나무인줄 뭔 성격이 그리 급한건지 그냥 배송직에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건지
웃으면서 짜증안냈구요 뒤로 좀만 빼주세요 하긴했는데 참... 운전중 아무것도 아닌걸로 시비걸고 클락션 눌러대고 그리 급한지
어차피 싸워봐야 쌍방폭행 서로 피해보는데 싸우면 둘다지는데 왜 저러고 살까요?....
대전 도마동 대한통운 기사님 성격좀 죽이고 사셔야 될것같은데....
낼모래면 마흔인데 저런거랑 싸워서 득될것도 없는 힘없는 아저씨 오늘잘 참은거겠죠? 싸워서 이기고 피흘리는것보다 무서운게
벌금인데 불나방처럼 살지맙시다~
막말로 누가 그 일 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본인이 선택한 직업이면서
저딴건 그냥 사람 인성자체가 저런겁니다.
안그런 몇몇 부류들을 욕맥이는거죠 저런 상간나구 같은 녀석들이..
못 배워서 악셀, 브레이크정도만 할 줄 아는 가방끈 짧은 것들은 버스랑 택시기사죠.
저희 동네 택배차량 분들은 다 괜찮으시던데
본인일 하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타인에게 화풀이하는게 정상인강..지들이 못나서 힘든일 하는건데 아쉬우면 하질말던가..
육체적인 스트레스든 정신적인 스트레스든
스트레스 안받는 일이 어디있다고.
님도 밖에서 일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실거잖아요.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분노하지 않듯이
그냥 그 사람이 못된겁니다.
그래도 집에서 물건 받게 해주는 고마운 분들이죠.
늘 안전하게 작업 하세요
노조 만들고 접을까했는데 더좋은데가 많아서... 꼭 좋은날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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