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고가크게 나서 정말 죽을뻔하다가 살았습니다. 그로인해 질문드립니다
사거리에서 저는 직진신호 초록불때 쭈욱 직진하고있었습니다.
그런대 맞은편 차선에서 상대차량이 갑자기 좌회전을해서 피하지도못하고 박아서 앞범퍼가 완전박살이나서 죽다살았습니다.
제차는suv였습니다..... 승용차엿음 정말 아찔했네요
일단 제차량에 블박이있어서 경찰서 동행후 확인해보니 직진신호가 맞고 상대방 신호위반이였습니다.
아직 사건접수중인대 경찰과 보험사 말로는 제과실은 1도없다고합니다
저는 속도도 과속이아닌 정상이였습니다.
다행이 외관은 멀쩡한대 무릎과 뒷목 허리 운전대를 잡고있던 양손손목이 너무아픕ㄴ디ㅏ
하지만ct결과지금당장은 뼈에 이상이없어 보인다고 그냥 집에가라고하더군요....
(야간이라 정형외과 전문의가없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대기를하고 통원치료를 받으면 되는건가요????
차사고가 처음이라 대처방법을 잘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사고처리를 어떡해 해야하는지 가르쳐주세요
교통사고는 시간이 지나서 휴유증과 더아파온다고해서..... 지금 너무혼란스럽습ㄴ디ㅏ.
아 참고로 가해차량 운전자는 바로입원한다고 하더군요;;
날밝으면 정형외과나 한방병원 가서 진찰받고 아프셔서 일상생활이 불가하면 입원해서 치료하심 됩니다.
신호위반은 12대 중과실 사고이며.
형사처벌 받을 수 있고 형사합의는 가해자가 벌금내고말지 합의할지 결정하구요..
보험사와의 합의는 치료 다 받고 안아프실때 하면 됩니다.
당장 눈앞의 돈에 눈이 멀어 합의하시면 추 후 치료비는 본인부담.
사고나고 병원가서 아픈곳 말하니 시큰둥하고 씨티찍고 그냥 가라고하고.... 목근처에는 심지어 굵힌자국과 약간의 피멍도있는대 말이죠
무슨 나일롱 취급하는 것 같아서 기분나쁘더라고요
휴유증도 걱정되고 지금당장 몸이 쑤시고 아픈건대...
하도 나이롱이 많아서 의사들도 사진상 이상없으면 그러려니 하죠.
합의금에는 위자료, 휴업손해비, *추후치료비 가 포함되기 때문에 안아프실때까지 치료하시고 합의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럼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잘 해줄겁니다.^^
탈탈 털리는거 구경만 하시면 될겁니다.
본인도 대인대물렌트 꼭 하시고 입원까지 고려하세요.
오랫동안~ 완치될때까지 합의는 천천이하세요.
상대는 자기보험으로 치료받을겁니다
입원하든말든 신경쓸필요가 없는거죠
나중에 무과실 확정되면
상대한테 몰빵으로 적용됩니다
맘 편히 치료받으세요
참 형사합의 급할거 없으니 일단 치료에 전념하세요
가해자가 5미터앞에서 갑자기 들어오는데 몰 어찌 해보고말고할 새도 없었어요. 더군다나 카메라있는 곳이라 누가 거기서 신호위반하리라 생각도 못하고있다 당했네요.
전 에어백이 아래위 다 터져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목 아래로 다 내부출혈로 멍들고 갈비뼈 6개골절입니다.
입원중이구요..
님 차보니 충격이 상당했을텐데 얼른 병원부터 가세요.
몸 치료가 먼저입니다. 합의는 천천히 해도 되요..
PS. 신호는 꼭 지키고 다닙시다.. 전혀 예측도 못하고 당하니 정말 아픕니다.. 몸이 만신창이가 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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