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목요일 저녁 퇴근길에 사고 났습니다.
교차로 신호대기가 끝나고 녹색 신호등에 맞춰서 제 차선으로 진입중이었습니다.
저는 2차선에 신호 대기중, 가해차량은 3차선 대기중이었습니다.
2차선에 진입이 끝났을 무렵에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렸고 내려보니, 조수석쪽 손잡이 부터해서 뒤쪽까지
쭉 다 상처를 입었더군요... (찌그러짐, 긁힘 등)
상대방은 블박이 없고, 둘다 2차선 주행중이었다 주장하여 제 차 블랙박스 가지고 경찰서 갔고 제가 2차선 주행중이었던것으로
확인 받았습니다.
저는 정상주행중에 옆면이 박혔고, 상대 과실로 당연히 무과실이라고 생각했는데 내 보험사에선 주행중엔 무과실이 없다며 9:1을
이야기 하네요. 그러면서 대인접수 안하고 렌트 안하면 상대방 보험사에 100:0 주장해 보겠다고 하더군요. 자기네들이 거래하는
정비소가서 고치는 것까지 조건 추가.
필요없다 말하고 정식센터 입고 하고 렌트까지 한 상황입니다. 제가 무과실 주장해도 되는 상황이겠죠?
아직 대인접수는 안한 상태입니다.
ps. 대인접수 하려고 하는데 목욜저녁 7시경 난 사고구요, 상대방 보험사는 아직 연락한통 없는 상태예요. 월욜에 대인접수 바로 하려는데
며칠 지났다고 안받아주진 않겠죠? (우리 보험담당자는 폰꺼진 상태라 문자 남겨 뒀어요. 상대방 번호는 모르구요)
1:9 계속 운운하면 담당자 바꿔달라 지랄하시고
님 보험사도 금감원 민원거세요
진상이 고객대접받고 착하면 호갱되는 ㅈ같은 현실..
요구하세요
무과실인데 보험사도 한통속이고, 내 보험사가 언제 내 편이었슴까
보험사 똥개들 진짜
제 과실이라면 옆에 눈이 안달려 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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