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은 랜드로버이구요.
9월15일 운행중에 이상이 생겨 카센터에 맡겼는데 터보?
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정품 부품 들어오는데 4주정도 기다렸고
수리해줄 다른 곳을 소개받아 수리했습니다.
9월20일 수리가 잘 됐다며 인계받기로 한날 출고검사에서
갑자기 엔진이 고장나서 출고불가 연락을 받았습니다.
정비사한테 얘기를 들어보니, 수리를 마무리하던 도중
손과 장비가 안들어간다는 이유로 마지막 확인점검을
생략해서 이런 결과가 생겼답니다.
또 수리기간이 20일 정도 걸린다고 하더니,
몇일뒤 정비공임 150, 엔진부품비 600 드립을 치면서
750입금하면 정비 시작하겠다고 말을 바꿨고,
차량고장의 원인도 처음엔 본인과실 인정하더니
저에게 다 뒤집어 씌우더라구요.하..
제가 알기론 엔진고장낸게 고의가 아니라 형사처벌이 어려워
민사로 진행해야 된다는건데..그럼 뭔가 인과관계를 입증해야
되는데 경찰조사를 통해서 어떻게 할 순 없겠죠? 민사라?..
그쪽 관할 구청에 전화했더니 주무관이라는 사람이 중재를
한다는데 진짜 말로만 그쪽에 화해드립 꺼냈나봅니다..
행정처분 이런건 할 수 없다고 그러든데..
이럴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되나요?
거진 한달을 차사용 못해서 렌트카 탑니다.
정비소에 제대로 빅엿을 먹이고 싶은데 고수 형님들
도와주십쇼
운행중에 문제 생긴거면 일단 센터가서 정밀점검을..
에휴.. 답답하네요
또 랜드로버 사는 불쌍한 중생이 있네...
수리하면서 타는 차임...
1대 입고대기
1대 수리중
1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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