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집 앞에 주차해놓고 밥먹고 왔습니다.
알고보니 저에게 전화 주신분이 군청 총무과장이시더라구요ㄷㄷ
와서 보니 군청직원분들 세네명이 계셨고 당사자(부인과 남편 그리고 갓난아기 - 부부가 저보다 어려보였음)분들이 저에게 사과를 하시겠다고..
저는 사과받을 사람이 아니고 gigaflops님이라고 했죠
그런데 아무도 그분 번호를 모른다고ㅋㅋㅋ
아무튼 저에게도 사과를 하시겠다고해서 들어보니 소리를 그렇게 질러댄 것은 죄송하다고 말씀하셨고, 그 상황을 소명했습니다.
gigaflops님이 경찰을 부르고 전화를 한 상황(우리가 들었던 그 녹취)에서 출동한 경찰관이 관등성명도 안대고 막무가내로 차를 빼라고했다네요. 그래서 진짜 경찰인지도 믿지못하겠고 아들은 유치원생인데 차키를 함부로 건네기에는 불안하니 그렇게 소리를 친것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저는 사과를 받을 입장이 아니니 보배드림에 가입해서 사과글을 올리라고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남편분은 보배를 하시는 것 같은데 이 상황은 몰랐다고 하네요. 오늘 일을 보니 착하게 살아야겠네요ㄷㄷ
형님들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만 저는 물러나겠습니다@@
☆☆☆☆☆추가☆☆☆☆☆
미처 적지 못했는데 마티즈를 막고있던 아우디와 스포티지 차주분께서는 군청직원들이 전화를 해도 받지않는다고 하네요.
그 분들께도 사과하신다고 하니 후기를 기다려보겠슴다@@
그래도 의심해야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그나저나 남편 고개들고 다니것나?? 이사가야할듯 싶은데
화순 그 좁은동네서 이미 소문 낫을껀데 화순군청 홈페이지만 들어가봐도 난리인데
3대가 사는 집일까요?
우선 그집 가족사항부터 밝히고 누가 무개념 주차주인가 따져야할듯요.
처벌받아야한다 화순을 떠나라
계속 소리지르고 개난리 쳐야지
녹취들어보니..
답정너더구만..
처음에 빼달라고 gigaflops님이 통화까지 했다는데...?
잘못한 사람한테도 사과 하지 않는 사람이
왜 잘못하지 않는 사람한테 사과 하겠다고 할까요?
그리고 군청직원은 근본적은 원인 해결 보다는
중재해서 이 일을 빨리 마무리 하고 싶은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신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사과는 아오리지.
안돼 안바꿔줘 바꿀생각없어 빨리 돌아가
끝까지 수고 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0ExoJY3dA4&t=27s
이상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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