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아버님이 운전하시다가 사고가 났나보네요. 사고 인지도 못하시고 집에 오셨다가 경찰에서 전화와서 급하게 같이 가셨는데, 너무 걱정을 많이하시네요.
저랑 아버님 둘다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 보배형님들의 고견을 묻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고 경위는 앞에 아버님이 운전하시던 차량(트럭)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변경을 하셨고, 뒤차의 경적소리에 차를 비켜주려고 5차선으로 깜빡이를 켜도 넘어가셨습니다.
다만, 여기서 뒷차(트럭)도 5차선으로 넘어가려고했고 벽에 부딪힌건 아니지만 바퀴에 뭐가 걸려 바퀴가 빠지고 뒷차량들(총 3대)이 피해를 봤습니다.
하지만 사고 당시 뒷차가 아무런 이상없이 아버지 차량을 추월해 지나가셨고, 사고가 난줄도 몰랐고 경찰에서 연락이 와서야 사고가 난줄 아셨습니다. 뒷차 기사분도 자기 바퀴가 빠진 줄도 모른체 주행하다가, 피해 차량(승용차)에게 잡혀서 사고가 난걸 인식했다고 하네요.
제가 사고를 내거나 당해보지 않아서 자세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혹시 이게 보배형님들 생각에는 아버지의 어떤 잘못(ex 차선변경)과 과실상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 여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혹 보험사 대처법도 조언 가능하다면 부탁드립니다.
근데 화물실은 차량은 브레이크 없이 핸들틀었네요??
무튼 포터 가해차량요.
저걸 어케 모를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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