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십니까
보배드림에서 간간히 댓글로 활동하고 있는 20대 중반 동생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동생이 중학교 3학년인데 11월19일 오전 11시 경 체육시간에 플라잉디스크(플라스틱 원반)던지기를 하던 도중 다른 아이가 던진 디스크에 눈에 맞아 피가 났다고 합니다.
학교 측 에서는 동생을 보건실로 보낸 후 간단한 응급처치 후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아이를 대려가라 아이가 다쳤다 라고만 얘기를 해줬다고 합니다.
그 후 저희 어머님께서 동생을 전주에 있는 모안과(전주에서 큰 안과 입니다)를 대려갔는데 13:50분까지 점심시간이라 기다렸다고 했습니다.
그 후 진료와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이곳에서 진료가능한 정도가 아니다 홍채 망막 손상인거 같다며 소견서를 써주셔서 전주에 있는 모 대학병원으로 다시 이동했다고 합니다.
대학병원 이동 후 또 접수하는데 시간을 낭비를 하였습니다. 그도중 한 간호사님께서 정말 발에 땀이 나도록 뛰고 달리고 소리쳐주셔서 빠르게 접수를 하여(정말 감사합니다. 보답 드리고 싶은데 제가 전주에 거주하고 있지 않아서 미안할 따름 입니다) CT촬영과 여러가지 검사를 받은 뒤 금일 14시에 다시 병원에 간다고 합니다.
현재 학교 측 에서는 어머님께 담임선생님께서만 전화를 하신다고 하셨고 상대측 아이 부모님께서는 상황을 인지 못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제가 다니던 모교 이기도 했지만 이 학교에 처리 방식이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일도 손에 안잡히고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제가 학교 측에 전화해서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학교 측 대응이 정말 말이 안됀다고 생각합니다.
동생은 이제 겨우 16살인데 홍채 망막 손상으로 시력 저하 추후 백내장과 녹내장이 올 수도 있다는데 학교 측은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는거 같아서 화가 납니다.
활발한 활동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형님 누님들께 염치 없이 도움을 구하고자 게시글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고등학생때 체육시간에 다리 뿌러졌었는데
학교자체에 보험이 가입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다친거는 보험이 되니깐 한번 학교 측에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제가 고등학생때 체육시간에 다리 뿌러졌었는데
학교자체에 보험이 가입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수업시간에 다친거는 보험이 되니깐 한번 학교 측에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정말 답답한 마음뿐 입니다....
학교측이 너무 아이러니 하네요.
혹 실명이라도 되면 어찌하려고 그러는지..교육청에 전화해서 이런일이 발생 했다 하고 모든 학교의 안전 지침에 관해 다시 재정해 달라고 하심이...
정말 대처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아 화나가서 두서없이 작성한거 같습니다
어떤대응을 원하시는지도 써주시면 좋을거같네요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때 행동강령과 조치 방법이 너무 어이가 없는거 같습니다.
저는 다른 아이들이 다쳤을때도 이렇게 안일하게 할까 걱정됩니다 대처 방법을 더 확고하게 수정하길 바라는데 방법을 모르니 답답합니다
정상적인 수업상황이라면... 상대학생에게 책임을 물을 수도 없을 듯 합니다.
학교측의 어떤 대응이 불만이신건가요???
질문자님은 그냥 학교측에서 부모님께 전화해서 다쳤으니 데리고가라 이렇게 조치한게 불만이지않았을까 싶습니다..
동생이 다친 정도를 확실히 모르는데 그냥 부모님께 연락하여 대려가라 이 대응이 너무 화가납니다. 부러지고 눈에 보이는 상처가 있을때만 병원에 대려가는게 저는 화가납니다 다른 아이도 이런 상황이 발생 했을때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개선을 시키고 싶습니다
안일하게 대처했네요.
안과샘들 일단 제일 안좋은 경우부터 미리 나열해주시니까
동생치료 잘받으시면서 경과 살펴보세요.
동생이 어려 추후 후유장애 생길까 무섭기도 하고 학교 측 대응 정말 이해할수없습니다. 책임지기 싫어서 학부모에게 떠넘기는거 같아 화가납니다
손놓고있는듯합니다. 보통에 경우 이렇게 대처 안하는데 참 씁쓸하네요..
담임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려는데 혹시 담임이 초짜아니던가요?
저도 집에 살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동생 학교는 잘모르겠습니다. 이런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방법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썼습니다
대처 방법이 너무 잘못된거 같아서 화가 납니다.
부모님께서는 놀라셔서 동생 치료만 생각하고 계서서 제가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자 조언을 얻으려고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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