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도 하셨고 완치판정 나기전에 재발하셔서
기나긴시간 병마와 싸우시다 22일 15시 아들 부랴부랴 오고있는데
그 잠깐 기다리지않으시고 가버리셨네요.
투병하신 근 5년되는시간동안
그간 기구한 인생 불태워 정말 멋지게 보내신 어머니
지금도 실감이 나질않네요..
참 긴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있을때 잘하란말들 있을때 표현하란 말들
내 일이 아닐거라 생각했던 것들이
정말 내 일이 되어버리니 멍하고 후회로 가득차는
미련하고 바보같은 한 아들이 되었습니다.
한창 이슈가 되었던 펜벤다졸도 사용해 보았고
너무 급격히 각종 수치들이 떨어져서 3~4주만에
복용중단도 하셨던 것 같습니다.
오늘 영정사진 보며.. 너무나 이쁜 울 어무니사진을 보면서
혼자 장례식 첫날밤을 어찌어찌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소주한잔 하고있습니다.
내일아침 조문객분들 받으려면 이제 슬슬 자야겠네요.
그간 건강빼곤 너무 일들이 잘풀려서
누리고 사실일만 남았는데 건강하나 잃으니 다 소용없더라구요.
그래도 가족들 편히 일치르라고
날씨 따듯하고 좋은날 가셨습니다.
형님들 누님들 동생님들 으르신들
건강챙기시고 가족들에게 따듯한말 한마디 건네주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힘내세요~ 위로의 추천..
어머니 덕에 사회생활에 바빠 보기 힘들던 친구들도 만나게되고 그런것 같습니다.
내일 발인까지 더 힘내서 잘 보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님들께는 남의 일이지만 내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일히 답댓달아 감사를 표하고싶으나 감사한마음 한분한분 너무 장문이 될거같아 시간여건이 안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힘내세요~ 위로의 추천..
저도 올여름 조모상치뤘는데
진짜 슬프더라구요 살아계실때
한번더 따뜻한말 못해드린거
한번더 찾아뵙지 못해드린거
왜이리 후회만 되던지요
어머님 부디 그곳에서는 안아프셨으면 합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인해 잠이 오지 않으실 듯합니다. 그래도 날이 밝으면 조문객들을 맞으셔야지요. 소주는 가볍게 하시고 주무시길 바랍니다. 한가할 때는 지금처럼 폰으로 여기나 다른 것으로 잠시 마음을 비우시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너무 어머니를 생각하다보면 슬픔이 더해지는 법입니다. 저도 지난 2월초에 바로 아래 여동생을 보냈었지요.
입맛이 없더라도 끼니를 거르지 마시고 너무 슬퍼하진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잘 모시기를 바라며, 디나노님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 가셔서 항상 응원해주실겁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잘보내드리고오셔요..
어떤 말도 도움이 못되겠지만,
위로 드립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 잘부탁 드립니다
어머니 덕에 사회생활에 바빠 보기 힘들던 친구들도 만나게되고 그런것 같습니다.
내일 발인까지 더 힘내서 잘 보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님들께는 남의 일이지만 내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생각하게되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일히 답댓달아 감사를 표하고싶으나 감사한마음 한분한분 너무 장문이 될거같아 시간여건이 안되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행복한 삶이셨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심히 사시다보면 언젠간 다시 만날 겁니다.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ㅠㅠ
건강이 가장 소중한 것같습니다
지나보면 돈도 명예도 다필요없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테니~
너무 상심마시고, 힘내세요.
힘내시고 이제 더 열심히 사는겁니다.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 오늘 김장하러 갑니다
엄마 쭈쭈먹고 와야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슬픔 고이고이 푸시길 바랍니다.
편히 생각하세요. 쉽진 않겠지만...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그맘 이해갑니다.이제 편히 쉬실겁니다
힘내시구요..저도아직까지 믿기지않지만..
극복해야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편히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자제분이 더 잘되시는게 고인의 바램일꺼라 생각이 들고요
고인의 바람대로 자제분이 얼른 기운 차리시고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있었는데 내 노력이 부족했나 하는
마음에 지금도 죄스럽습니다.
혈액암이셨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 역시 펜벤다졸을 드시게 했지만 효과가 잠시 있을 뿐 떨어지지 말아야 할 수치마저 순식간에 떨어지더군요.
진짜 계실때 잘해드려야해요..
저도 나름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죄인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오늘 염습까지 진행 하셨겠군요..
엄청나게 눈물 흘리셨을텐데...
내일이 발인이라면 상주님 잠좀 주무시고 똑바른 정신으로 어머님 마지막 가시는 길 지켜주세요.
저도 아직 실감나지 않습니다.
꿈에서라도 아버지께서 찾아오시길 매일매일 기도하는데 좀처럼 오시지 않으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올해 초에 모친을 난소암으로 보낸 경험이 있읍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그맘이 전해지는군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좋은데 가셨을 겁니다.
부디 잘 추스리시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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