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차에 이물질 묻었다고 한 사람입니다
그전 사태를 말씀해드리고싶네요
1. 문콕사고.
-제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고 5일 된 날 주차장내에서 문콕을 당합니다 상대차량은 포터 조수석 휀다가 찌그러지고 도장도 벗겨졌습니다. 블랙박스에 선명히 찍히고 소리도 녹음되어 보여드리고 보험접수 요청했으나 거절.. 상대 보험사직원이 와서 이건 그쪽잘못이다 해도 거절 하다가 겨우 보험처리해서 끝냈습니다
(쉐보레사업소 입고시키니 휀다교체판정받고 교체했습니다)
2. 주차자리 문제
- 빌라앞에 5칸의 주차칸이있습니다 앞 세칸 뒤 두칸 입니다
뒤두칸에도 건물 쪽으로 한자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택배포터랑 그 아들차 주차 편히하라고 주차칸 없는 뒷줄 건물쪽으로 붙어서 주차했습니다
그러고 나갈려고 나즁에 보니 포터가 제앞칸과 중간칸을 겹쳐 주차해서 차빼달라하니 10분뒤에 나와서 아주살짝 비키더군요;;
건물과 포터사이로 겨우 지나갔습니다
다녀오니 가관인게 대각선으로 주차를 해놨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옆에 똑같이 대각선으로 댔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찾아와 차빼달라하더군요 그래서 나가서 잠깐 뒤로 빼주니 그 대각선에서 아예 일자로(주차장 앞 세칸을 막는형태) 주차해놓고 시동끄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가서 얘기하니 그때 보험처리 한거 들먹이면서 차안빼고 집으로 꿋꿋이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주차장 앞에 차를 댔는데 그날밤 사이에 차가 시멘트로 테러를 당했습니다
물증은 없는데 심증은 너무 있는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건물 씨씨티비도 있는데 저트럭이 저렇게 주차해서 제차를 다가렸네요 그날은 하필 또 비가오는날이였고 블박녹화도 안되었습니다..
성능 좋은 물총 준비 까나리액젖 원액 준비 까나리 2: 1 H20 비율로 5리터 다 부어 버리면 그차 못탐
그날은 딴대 출장간척 차 딴대 대고
거사 실행전 집에 들어갈때 굽있는 신발 바지 겉옷 모자 까만 마스크 등 복장은 시장표 옷으로 입고
물건은 까만 가방에 넣어서 실행후 급 줄행랑
의심하면 모른척 시치미
성능 좋은 물총 준비 까나리액젖 원액 준비 까나리 2: 1 H20 비율로 5리터 다 부어 버리면 그차 못탐
그날은 딴대 출장간척 차 딴대 대고
거사 실행전 집에 들어갈때 굽있는 신발 바지 겉옷 모자 까만 마스크 등 복장은 시장표 옷으로 입고
물건은 까만 가방에 넣어서 실행후 급 줄행랑
의심하면 모른척 시치미
1리터 정도 뿌려봤자 냄새가 3개월도 안감
1년 고통줄 요량이면 처음에 왕창 뿌리고 2달에 한번씩 리필 해줌서 고통 줘야함 트럭세기 차 팔때까정
흔적을 안남기려면 옥상에서 하는게 좋던데...
제 친구네집은 건물주가 주차 조금만 삐딱하게 해놔도 불러서 다시 주차시킵니다
사람모습만 했지 사람이 아니네요
우선 건물주 통해서 계속 푸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보니 1층에 유리가 새것이던데
그 기둥부분의 벽돌들 있잖아요. 그 벽돌 틈을 메우는 시멘트가 하얀 시멘트거든요.
욕실용이나 타일 줄눈 시멘트하고는 달리 벽돌 줄눈 시멘트는 모래가 섞여서 나옵니다.
님차에 묻은 이물질도 고운 모래가 섞여 있는 것 같구요.
아마도 옥상에 올라가다보면 계단 중간이나 옥상문앞에 쓰고 남은 시멘트가
있을지 몰라요.
그렇다면 범인은 화물차가 아니라 건물주를 의심해야 해요.
1. 옥상 출입이 자유롭고
2. 시멘트존재 유무를 알수 있으며
3. 그 위치는 건문과 전혀 상관없는데 건축업자까지 불러 해명을 했다는 부분이
의심스럽네요.
아마도 님 차가 건물 주차장을 길막했다고 생각하고 옥상에서 뿌렸을지 몰라요.
건물주 입장에서 아무리 자기들끼리 싸워도건물 주차장 막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했을지도요.
님에게 말해봐야 화물차문제라고 할테고
화물차쪽은 말해봐야 들어 먹을것 같지도 않고....뭐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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